책 속으로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의 작가, 다나베 세이코 신작! 사랑, 가족, 나이듦, 유쾌한 수다 속에 77세 우타코 씨의 '설렘'을 그린 소설. 스스로를 골든 에이지라 칭하며 자식들 눈치 보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는 우타코 씨. ...
이 책은..
나의 평가
[행복한 책방] 두근두근 우타코 씨, 인생은 아름다워.
일본에서는 이미 600여권의 책을 발표하면서 국민 작가로 군림하고 있고, 우리에게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이라는 소설로 유명한 작가 ‘ 다나베 세이코’ 의 유쾌한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우타코는 이미 뽀송뽀송 해져버린 밖에 나가면 할머니라는 소리를 당연하게 듣는 사람입니다.
노인이라면 응당 이래야 하고, 그렇게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하고 그렇게 살아오던 우타코.
우리가 생각하는 노인의 그런 판에 박힌 모습이 아닌 무언가 당차고 멋있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는 <대유괴>속의 여사와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군요. 당차게 집안을 지켜내시는 그런 성격이 말이죠.
이 책 속의 우타코는 망측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러한 것을 좋지 않게 보다가, 점점 사랑이라는 것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의 사랑과 전혀 다르지 않은 할머니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바로 <두근두근 우타코 씨>를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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