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수수께끼의 미로 속으로 사람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네 남자가 도전한다! 온다 리쿠의 최신 판타지 미스터리 장편소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서 있는 '간바라 메구미'시리즈의 첫 번째 권에 해당하는 이 책...
이 책은..
나의 평가
[행복한 책방] 메이즈, 미스터리 소설의 절정을 맛보다.
아, 역시 ‘ 온다 리쿠’ 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소설이었습니다.
<메이지>라는 소설은 그 만큼 잘 쓰여졌고, ‘ 온다 리쿠’ 라는 작가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라지는 미로. 그리고 그 미로를 탐사하는 친구들.
‘ 온다 리쿠’ 의 미로는 독자들로 하여금 마지막까지 그 두근거림을 포기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반전. 정말 ‘ 온다 리쿠’ 라는 작가가 아니라면 감히 생각이나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반전입니다.
처음부터 긴장감을 고조 시켜서, 마지막까지 그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들어 버리는 ‘ 온다 리쿠’ 의 능력은 그야말로 최고라고나 할까요?
책을 덮고 나서도, 하아. 라는 한숨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 긴장감에서 쉽게 벗어나실 수 없을 겁니다.
미스터리 소설이 그리우신 분이라면, ‘ 온다 리쿠’ 라는 작가의 소설을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자신 있게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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