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그녀 = 연인 – 그, 열여섯
“내일 말고 모레 다시 오세요.”
“또요?”
“네.”
직원이 한심한 듯 저를 봅니다.
“어, 얼마나 다녀야 해요?”
“한 삼 개월요?”
“그, 그렇게나 오래요.”
“네.”
한 번에 10만원, 그러니까. 악!
이게 다 얼마입니까?
물론 한 번 온 고객은 그 다음부터 4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장난 아니지 않습니까?
이래서 정말 그녀의 마음에 들까요?
후우.
그래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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