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그녀 = 연인 – 그, 열여덟
하암
아침에 겨우 일어났습니다.
왜냐고요?
늦은 밤까지 잠을 설쳤거든요.
그게 다 이 놈의 망할 걱정 때문입니다.
제가 학창 시절부터 걱정이 많아서 소심이라고 불렸거든요?
그런데 어제 그녀가 애인이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다가. 그만,
새벽 세 시가 넘어서 잠들고 말았습니다.
하암
정말 졸리네요.
오, 그런데 피부를 보니 잠에서 확 깹니다.
이래서 마사지를 받는 건가요?
정말 매끌매끌.
어서 씻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뭐,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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