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 그녀 = 연인 – 그녀, 열아홉
왜 이렇게 웃고 있냐고요?
그 사람도 너무나도 평범하다는 사실이 기뻐서 웃음이 납니다.
아, 무슨 이야기냐고요?
아까 그 사람이 또 빵을 사러 왔거든요.
그런데, 할인 카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표정이.
훗.
정말 딱 고등학생처럼 보였어요.
너무나도 천진난만 했다고나 할까요?
너무 예뻤다니까요.
무, 물론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겠죠?
하지만 예쁠 수는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또 말을 못 걸었습니다.
내일은 말을 걸어야 할 텐데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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