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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그녀 = 연인 2 – 그, 둘

권정선재 2008. 8. 23. 20:55

 

 

 

+ 그녀 = 연인 2 ,

 

 

 

이런 또 그녀가 혼나고 있습니다.

 

우리 변태 부장.

 

그는 변태입니다.

 

다들 아는 그런 직장 성희롱이 표본이죠.

 

그런데 이 사람이 그녀에게 된통 걸렸습니다.

 

아니라고 시치미를 때서 그냥 넘어가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 저 모양이네요.

 

하여간, 남자가 속이 좁아서요.

 

이럴 때는 참 답답합니다.

 

그녀의 편을 들어주고 싶지만, 제가 나서면 더 이상하거든요.

 

그녀다 어떻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고요.

 

그래서 항상 저는 이렇게 뒤에서 응원합니다.

 

아자!

 

라고 말이죠.

 

오늘도 변태 부장에게 깨지는 그녀.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