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연한 남편? 우발적인 남편? 갑자기 생긴 남편?
확실히 한국 제목이 훨씬 낫지 않나 싶습니다.
서;; 설마 [The Accidental Husband]가 영어 원제가 아닌 건 아니겠죠? 응???
워낙에 로맨스를 좋아하는데가 상큼한 봄, 달달한 로맨스가 땡기셔 극장으로 달렸습니다.
그래서 자리 잡고 본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이었습니다.
사실 뉴욕에 관해서는 많은 영상물들이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뉴욕에서는 단 한 컷도 찍지 않은 [프렌즈]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모두 대 히트, 여성들의 로망을 가득 채워준 [섹스 앤 더 시티]까지.
이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작품들이 뉴욕을 배경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은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달달하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은 그 동안의 로맨스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섹스 앤 더 시티]에서야 남자 주인공이나 여자 주인공이나 대단한 분들이였지만,
[쇼퍼 홀릭]에서는 '레베카'보다 '루크'가 엄청난 부자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국내 작품인 [커피프린스 1호점]이나 [경성스캔들] [내 이름은 김삼순] 등 모두 남자가 여자 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에서는 여자의 직업이 더 대단합니다.
사실 반드시 그렇다고 말은 할 수 없지만, 현지의 상황이나 극 속에서 보여지는 상황이나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보다 윤택한 삶을 사는 건 분명하게 보입니다.
그렇기에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은 더욱 상큼하고도 달콤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남자의 능력 여하를 벗어나서, 순수하고 더욱 진솔한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사랑을 이용하는 그 곳, 뉴욕에서 날아온 상큼한 딸기 머핀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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