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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연예] 무소속 팬이 볼 때 너무나도 대단해 보이는 슈퍼주니어

권정선재 2009. 4. 3. 20:20

 

[어바웃 연예] 무소속 팬이 볼 때 너무나도 대단해 보이는 슈퍼주니어

 

 

 

 

 

 

 

오늘 저녁에 KBS 2TV에서 [뮤직뱅크]라는 프로그램의 방송이 있었습니다.

 

순위 프로그램.

 

가수들이 서운해하는 모습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기도 하고,

 

다른 가수가 승리하면 모두 그냥 내려가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무대를 함께 축하해주는 그룹이 생겨 버렸습니다.

 

 

 

 

 

그 그룹은 바로 '슈퍼주니어' 입니다.

 

지난 주말 [인기가요]에서 자신들이 1등을 했을 때 '2AM'과 같이 춤을 췄을 때

너무나도 신기해보이고 대단해 보였습니다.

 

흔히들 가수들이 개인적인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그들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누군가와 함께 앤딩을 하다니, 정말 신기하고 색다른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은 오늘 다시 한 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늘 [뮤직뱅크]에서 1등을 한 가수는 '슈퍼주니어'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신인 여성 듀오인 '다비치'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슈퍼주니어'에 비해서 경력이 짧은 여성 듀오.

 

'슈퍼주니어'의 입장에서는 오늘 1등을 놓친 것이 무척 아쉬웠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것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강인'씨가 수상자 발표 전에 말을 했다시피, 그저 이 무대에 서는 것이 좋다는.

 

그들은 실제로 그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AM'과 함께 무대에 올라서, '다비치'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오늘 주인공은 '슈퍼주니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무대를 빛낸 것은 바로 '슈퍼주니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말 최근 무대를 훈훈하게 만드는 그들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이상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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