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 따위 방송이 다 있을까 했습니다.
애초에 '강호동'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야심만만 2>를 보지도 않았지만, 어쩌다 보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이 따위로 없는 프로그램이 다 있습니까?
[라디오 스타]를 닮으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누구 하나 정리를 하지 않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막장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흐음, '박현빈'씨의 말이 정말로 듣고 싶었는데, '강호동'과 'MC몽'의 과도한 개입으로 결국 '박현빈'씨는 자신의 발언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요즘 방송의 트렌드가 자유분방이라고는 하나. 이건 조금 수위가 높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봅니다.
아니, 이럴 거면 게스트 부르지 말고, '1박 2일'이나 '무한도전'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던가... 게스트 모셔놓고 정말 누구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MC군단은 최악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강호동' '윤종신' "MC몽'등 말 많은 3대 진행자를 두고도, 제대로 정리를 할 진행자 하나 두지 않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이들에게는 '김제동' '박수홍'과 같은 차분한 진행자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야심만만 2>가 동시간대 꼴찌인 이유는, 누구 하나 정리를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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