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연예] 신인 남자 가수 4인, 최후에 웃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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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꽤나 기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009년 음반 시장이 조금 풀렸다고 하는데, 역시나 그래서 그런 걸까요?

 

무려 네 명의 신인 남성 가수의 격돌이 벌어진 것이지요.

 

게다가 그 중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2009년 상반기 데뷔!

 

정말 화려한 일입니다.

 

바로 그 주인공들은 '아주' '태군' '청림' 'Aj'입니다.

 

(데뷔 시기를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사진 방향으로 '아주' '태군' 'AJ' '청림')

 

 

 

일단 네 사람의 마스크를 확인하면 훈훈합니다.

 

그리고 '청림'을 제외하고는 일단 자신의 색을 찾은 느낌입니다.

 

그럼 한 사람 씩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주 (노아주) / 국내가수 출생 1990년 7월 6일 데뷔 2008년 싱글 앨범 '1st KISS' 대표작 아주 수상한 팬클럽 팬카페 -

 

지난 해, [파파라치]라는 곡으로 꽤나 인기를 끌었습니다.

 

1등이나 그런 것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알려졌다죠?

 

사실 올해도, [재벌 2세]라는 곡이 꽤나 괜찮은 곡이었는데,

 

이상하게, 재벌 드라마 방송하는 KBS에서 까이는 바람에;;

 

[Easy For Me]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ㅠ.ㅠ

 

그의 꽤나 슬픈 사연. 이죠?

 

나이가 어리니, 앞으로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약간, '세븐'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태군 (김태군) / 국내가수 출생 1986년 1월 17일 데뷔 2009년 미니 앨범 'Call Me' 대표작 - 팬카페 -

 

아, 이런 슬픈 가수가 또 있을까요? ㅠ.ㅠ

 

이제 막 뜨려는 찰나..

 

그 놈의 MR제거 파문으로...

 

[Call Me]는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키도 늘씬하고 괜찮았는데...

 

역시 그 놈의 실력이 문제였던 걸까요?

 

이번에 새로운 곡으로 다시 나오시는 듯 한데,

 

기대 중입니다!

보기에 '비'를 모델로 삼은 것 같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세븐'의 이미지도 풍깁니다.

 

약간 중도적인 이미지네요.

 

 

 

 

청림 / 국내가수 출생 1986년 2월 6일 데뷔 2009년 미니 앨범 'step' 팬카페 에버림 대표작 -

 

빠른 86년 생이 두 명이나 있군요.

 

'태군'과 동갑이고 데뷔는 조금 늦지만 같은 년도입니다.

 

아마 두 소속사에서 눈치를 보고 내민 카드일까요?

 

몸은 근육질이고 키도 완전 큽니다.

 

다만 노래를 부를 때 힘드신지;;

 

약간 퀭한 이미지를 풍기는 것이 아쉽지만 말이죠 ㅠ.ㅠ

 

조금만 덜 피곤해 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가창력이야.. 뭐... 아, 이 분은... 댄스 가수?? 느낌;; 이군요.

 

'비'를 모델로 삼고 있는 느낌입니다.

 

 

 

 

AJ (이기광) / 국내가수 출생 1990년 3월 30일 데뷔 2009년 싱글 앨범 '퍼스트 에피소드 어 뉴 히어로' 팬카페 AJ with CUBE 대표작 -

 

사실 이 분이 처음 나왔을 때 너무나도 불쾌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파란'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AJ? 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이름만 같은...

 

이런 일이.. 뭐 한 두건이 아니니 잊어야지요. 하하하하.

 

이상하게 또 90라인입니다.

 

가수들은 4년의 텀을 두고? 데뷔를 하는 걸까요?

 

현재 네 가수 중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지 않나 싶습니다.

 

JYP의 출신이고, 지금은 그와 관련이 되어 있다고 알려진 큐브 출신.

 

'원더걸스' 출신 '현아'와 노래를 불러서 더 유명해졌다죠?

 

[댄싱 슈즈]도 꽤나 인기를 끌었고, 최근 활동 중인 '눈물을 닦고' 좋은 듯?

 

 웃는 얼굴이 꽤나 매력적입니다.

 

'세븐'을 모델 삼은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듭니다.

 

지금의 '세븐' 말고, [와 줘] 시절의 약간 자유분방한 '세븐'을 말이죠.

 

 

 

 

2009년 데뷔해서 화려한 자리를 향해 가는 네 마리 아가 새들.

 

여러 분은 네 가수 중 누구의 노래를 들어보셨나요?

 

누구의 느낌이 가장 좋으신가요?

 

네 분 모두 조금 더 힘찬 날개짓을 해서 더 높은 곳으로 함께 올라가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 배경 음악의 경우, 다음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아서, '아주'와 '태군'의 노래만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