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상대의 마음을 1%만 알아도 99% 일이 풀린다!' 이 책의 제목인 '나쁜 심리학'만 보고 사람들에게 나쁜 심리를 권장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려는 책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요즘 인기 있는 개그맨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책의 저자 '다고 아키라가 하는 말을 오해하지 말고 들어'야 한다. 우리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사기꾼'들을 자주 만난다. 값싼 물건을 명품으로 둔갑시켜 팔고, 없는 세포도 있는 것처럼 말하는 이들에게 속아 넘어가고 만다. 이 책은 바로 우리를 속이는 사람들의 심리를 제대로 간파해 더 이상 속지 않고 살아가는 생활의 지혜를 길러줄 것이다. 《나쁜 심리학》에서 다루는 99가지 상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벌어지는 것들이기에, 이 책은 한마디로 '생활심리백서'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흑심을 눈치 못 채면 당하고 지피지기면 인생이 즐거워지게 마련이다. 크게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상대의 흑심을 간파하고 대인관계를 매끄럽게 풀어가 는 심리술(제1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에 속지 않는 기술(제2부), 나를 변화시키는 심리술(제3부)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당신을 괴롭히는 직장상사나 후배,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영업사원, 감언이설로 속이는 저명인사 등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1, 2부를, 자신의 성격과 외모까지 멋지게 변화시키고 싶다면 3부를 읽으면 될 것이다. 어렵게 여겨지는 심리학 이론들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이 책은 일본에서 100쇄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심리학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이든, 물건을 많이 팔기 위
이 책은..
나의 평가
<나쁜 심리학>
일단 이름부터 확 끌리는 책이 아닐까요?
심리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굉장히 흥미가 돋구어 지는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게다가 이름까지 나쁘다니요!
얼마나 나쁠까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구, 궁금하지 않으시다고요. 흐음, 그런 심리는 안 나왔는데요.
<나쁜 심리학>속에 담겨 있는 내용은 나쁜 내용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일상 생활과 너무나도 밀접환 관련을 맺고 있는 부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 실 생활에서 어떻게 심리학들이 사용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너무나도 자세히 그리고 있습니다.
아, 그래서 나쁜 심리학일까요. 흐음.
다른 심리학 서적들 못지 않게 우리의 흥미를 완전히 끌어 당기는 심리학 책입니다.
우리 일상에 너무나도 쉽게 적용을 할 수 있기에 더더욱 와닿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나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평소의 나의 습관 같기도 했던 것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담겨 있습니다.
그 동안 나의 행동들이, 아, 이래서 그랬구나? 라며 정의되는 기분!
무언가 기분이 나쁜 듯 하면서도 묘한게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당신이 왜 그랬는지 궁금하시다고요?
당신의 심리가 궁금하시다고요?
바로 여기 <나쁜 심리학>을 펼쳐 보세요.
착한 당신을 모두 설명해드립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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