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굉장히 이상하고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의지를 하거나 재미로 즐기시는 분들도 꽤나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제대로 된 정의나 신빙성 있는 해결책 같은 것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럭키걸]속의 주인공처럼 귀여운 점쟁이가 있다면, 점 정도 자주자주 보고 싶다고 해야 할까요?
'세오 마이코'의 소설 속 [럭키걸]에 존재하고 있는 '루이즈 요시다'의 경우 어떠한 의미로는 점쟁이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솔직히 점쟁이 같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저 유쾌한 카운슬러와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무조건 미래를 주절거리는 것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 사람이 어떠한 아픔을 가지고 있고,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
그게 바로 '루이즈 요시다'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마음을 치료해줄 유쾌한 점성술사.
일본이기에 더욱 매력적이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이었다면 범죄자가 될까요?
아니면 [왕꽃선녀님]처럼 조금 무거운 분위기???
한국에서의 경우 점이라는 것이 일본에 비해서 조금 더 신성함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저만 그런 가요?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유쾌한 그녀.
'세오 마이코'의 [럭키걸]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 문화 > 행복한 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책방] 스무살의 동화, 스무살의 감성! (0) | 2009.04.28 |
---|---|
[행복한 책방] 9월의 4분의 1, 아 담백하다. (0) | 2009.04.26 |
[행복한 책방] 행복한 식탁,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난다? (0) | 2009.04.26 |
[행복한 책방] 영화처럼, 영화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 (0) | 2009.04.24 |
[행복한 책방] 인간관계 명품의 법칙, 100점 짜리 인간 되기! (0) | 2009.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