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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사실, 'Bob Dylan' 이라는 가수의 이름을 전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워낙 팝송에 무지하게 때문이죠.
그런데 우연히, 이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가,
'전지현'이 주연을 했던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였습니다.
거기서 보면, '장혁'이 '전지현'주위를 지프를 타고 뱅뱅 도는 게 나옵니다.
거기서 나오는 노래가, [Knockin' on Havens Door] 입니다.
이 노래를 우연히 한 오락프로그램에서 가수들이 부르는 걸 듣고
이 가수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가수인데 무언가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맑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모니카 소리 탓일까요?
비의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 일 듯 싶은.
'Bob Dylan' - [Just Like A Woman]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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