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조부의 유지에 따라 사라진 한민족의 전설을 파헤치는 '토월회(土月會)'의 회장 강윤재. 그 비밀의 열쇠를 손에 쥔 채 살해당한 사학자의 외동딸 신민영. 비밀을 가로채 한국의 역사를 말살하려는 일본의 극우단체 '아사셀Azazel'의 총수, 겐지 모리스. 타호시아 왕국의 비밀, 그리고 그녀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물러섬 없는 핏빛 전쟁이 시작된다. 문정 로맨스 장편소설 『아사셀』제1권.
이 책은..
나의 평가
굉장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들 로맨스란 이런 거다! 라는 형식에 있어서, 정말 완벽하게 탈피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도 장르가 한국소설이군요.
마치 한국판 [다빈치 코드]를 읽는 것처럼, 연신 손에 땀을 내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저 로맨스 장편에 그치지 않는 작품이 안리까 생각이 됩니다.
일본과 우리의 이야기.
이 이야기를 굉장히 풍부하게 그려낼 수 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모험, 그리고 사랑과 같은 것.
또한 애증의 관계까지 엮여내면서 작가의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잔혹하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문정' - [아사셀 1]이었습니다.
다음 블로그 기자단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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