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사랑을 보다, 사랑을 본다.

사랑을 보다

지은이

박성실

출판사

스칼렛

출간일

20061214

장르

한국소설

책 속으로

칠 년 전, 홀로 한 사랑. 남은 건 지울 수 없는 흉터, 그리고 담배 연기뿐이다. 칠 년 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나 완전히 잊기로 하지만, 그가 다시 사랑하자고 말한다. 칠 년 전 그때, 주지 못했던 사랑을 돌려준다고 하면서... 박성실 로맨스 장편소설 『사랑을 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나 쉽게 넘길 수 있는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벼운 듯 묵직하고,

 

 또한 묵직한 듯 가벼운...

 

 마치 발레리나의 발걸음이 점점이 찍혀 있듯이 그렇게 읽을 수 있었던 로맨스 소설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로맨스.

 

 딱 그 틀에 맞춰진 책입니다.

 

 지독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고, 그저 평범한 사람의 사랑이라고도 말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오랜 후.

 

 다시 한 번 뜨겁게 타오를 수 있다면,

 

 그 보다도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흔히들 사랑은 오래 되면 바래진다고....

 

 흔히들 사랑은 오래 가면 흐려진다고....

 

 그렇게들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 책은 다소 다른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랑.

 

 '박성실' - [사랑을 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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