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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제 13경주 1, 짜릿한 레이스가 시작된다!

권정선재 2009. 7. 29. 09:19
지은이
출판사
은행나무
출간일
20001025
장르
한국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한국 최초의 경마 장편 소설. 일확천금을 노리고 거대한 시장을 향해 부나비처럼 달려드는 인간군상들, 승부의 희비 쌍곡선을 연출하는 검은 커넥션. 그리고 말들의 폭풍같은 질주가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한국 최초의 경마소설. 기수, 마주, 조교사, 경마팬들이 어우러져 벌이는 경마 드라마에는 인간의 적나라한 본성, 말과 기수의 우정 그리고 폭풍같은 질주가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저는 경마라는 생각만 하면 나쁘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합니다.

 

 그들의 모습은 아무래도 건정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꾼들이라는 이미지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자신도 망치고,

 

 가족도 망치고,

 

 결국 모든 것을 잃는.

 

 그런 꾼들의 모습을 말이죠.

 

 

 

 요즘 들어서 경주마 들에 관한 이야기는 꽤나 나오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일본에서 제작이 된 경주마 관련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꽤나 많은 인기를 얻었었고, [각설탕]이라는 영화 역시 꽤나 흥행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경주마와 기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진짜 레이싱을 하는 그들.

 

 그러나 그들을 가지고 배팅을 하는 꾼들의 이야기는 그 동안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부는 약간 경마에 대한 환상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의 낮은 배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주인공은 거기에서 승리를 하고 약간의 돈을 손에 쥐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람의 배신.

 

 견물생심이라고 해야 하나요?

 

 

 

 꾼.

 

 우리가 무작정 욕을 하기는 하지만,

 

 정작 그들의 생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그러한 경마장에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박연병' 작가의 [제13경주 1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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