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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가 천 만 관객을 넘는 영화가 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관심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2004년 천만 관객을 넘기며, 우리나라 영화사에 신화를 만들었고,
[왕의 남자]와 [괴물]이 2006년에 다시 한 번 천만 관객을 넘기며, 우리나라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해운대]의 현재 상황은 천 만 관객도 훌쩍 넘길 수 있을 듯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중으로 600만 고지를, 이번 주말을 넘으며 700만 고지를 넘을 수 있을 지 모른다는 예상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만 간다면 올 8월 안에 새로운 천 만 영화가 탄생을 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을 듯 보입니다.
만일, [해운대]가 천만 관객을 넘는다면, 영화 관람료는 관객들에게 큰 어필을 하지 못한다는 것도 하나 증명을 하게 되겠습니다.
[해운대]의 천만 관객이 쉽게 이루어질 것 같은 이유는 또한 당분간 흥행 기대작이 없다는 것 역시 한 몫을 할 것입니다.
8월 13일 개봉을 하는 [아이스에이지 3 : 공룡시대] [불신지옥] [4교시 추리영역] 등이 그나마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고, 8월 20일 개봉하는 [요가학원]정도가 현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 중 한국 영화 세 편은 모두 공포 영화로 한정된 관객들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해운대] 천만 관객 돌파는 기정 사실화가 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월요일 40만을 모은, 영화 [해운대]
더 열심히 이 열기를 달궈서, 우리나라 영화에 한 획을 분명히 그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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