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어린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때때로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역시 존재는 하고 있지만,
확실히 애니메이션이 다가가는 더 큰 의미는 어른이 아닌, 바로 아이들에게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업]을 보면서 완전히 바뀌어 버렸습니다.
기존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가지고 있지만, 살짝은 밋밋하게, 살짝은 어른스러워진 그러한 애니메이션이, 바로 [업]입니다.
신비의 섬을 찾는 다는 이야기.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아이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 담겨 있는 모습은 아이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어른들,
어른들을 위해서 아름답게 꾸며진 이야기의 느낌입니다.
행복을 주는 섬,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
어른들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행복한 애니메이션,
[업]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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