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텀 호텔에서는 해운대로 가는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타고 갔는데, 일단 사람들에 놀라고,
원래 1박 2일이었던 일정을, 2박 3일로 바꾸기 위해서 기차 역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해운대랑 역이 꽤나 멀더라고요 ㅠ.ㅠ
전철 역에서 내리면 꽤나 벅찰 것 같았습니다 ㅠ.ㅠ
꽤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기차역인데
생각 외로 작고 예쁘게 생겨서 놀랐습니다.
바로 앞에 전철 역이 있는데,
둘이 연결은 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역 내입니다.
부산답지 않게 꽤나 작은 역이?
해운대 역에 있는 이동 ATM 기기입니다.
보통은 저런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많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화장실 역시 간이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안에 청소부 분들이 청소를 하셔서,
깨끗해서 이용하는데 불편은 크게 없었지만,
모래가 조금 많아서 걸렸습니다.
모래 좀 안 가지고 갔으면 ㅠ.ㅠ
해운대에서 본 집들의 모습입니다.
마치 그리스나 그러한 지중해 연안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저런 집에서 살면 바다도 보이고 되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 수많은 파라솔의 향연이
정말 놀랍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개 당 5,000원으로
바가지라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저기 치킨 들고 파시는 분도 계시네요.
해운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리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모래 사장에 사람들이 많기는 했는데,
바다가 많이 차가와서 적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저기 해양 구조대? 분들이 있는 망루입니다.
계속 휘슬을 불고 계시기는 하는데,
자기에게 부는 걸 알기나 하는 지.
아무튼 되게 힘들어 보이시더라고요 ㅠ.ㅠ
아쿠아리움?
들어가는 입구였던 것 같아요.
사람이 많아서 들어갈 엄두는 못 낸 ㅠ.ㅠ
해운대 앞 매점입니다.
앞에 테이블이 무지하게 길게 늘어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차림표를 보니 그리 비싸게는 받지 않았어요.
해운대에 있는 횟집 골목입니다.
시장도 있고 횟집도 있고,
평범한 재래시장의 분위기입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모두가 행복한 공간 Pungdo's Lovely Place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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