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지구 여행기

[지구 여행기] 삿포로, 둘째 날 5, - [오르골 가게]

권정선재 2009. 8. 29. 01:31

 

한진관광과 프리머스시네마, 그리고 곰TV가 함께 했던

 

 Global Cinema Memoire 1기 삿포로 원정대로 삿포로로 다녀온

 

즐거운 3박 4일 간의 여행기!! 그 둘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오르골 가게에서 편을 시작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고양이입니다~

건물에 바짝~!!

 

그리고 저 샤방샤방한 눈길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샤르르 잡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시계 탑입니다!!!!

 

전 세계에 딱 두 계 있다는~

 

증기 시계~~

 

15분 마다 한 번씩 소리가 난답니다! >_<

 

 

마치 유럽의 길거리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이 도시가 만들어진 당시 일본은

 

유럽을 너무너무 사랑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더더욱 유럽을 느낄 수 있는 건물과 가로등입니다.

 

네덜란드의 모습을 닮기도 했고, 이탈리아를 닮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닮아 있는 모습이지만, 그 속에는 일본만의 모습도 보이는 듯 합니다.

 

 

 

 

 

증기 시계 앞은 바로 오르골 가게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그 끝도 없는 깊은 가게에,

 

모두 혀를 내두르실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유명한 증기 시계 모형입니다.

 

사고 싶었지만 너무너무 비쌌답니다 ㅠ.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속에 비밀 편지나,

 

예물을 넣어둘 것도 아닌데, 패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스노우볼입니다.

 

그런데 단순한 스노우 볼이 아니라, 오르골 스노우 볼~

 

매력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가장 무난한 형태의 오르 골 들

 

작은 사이즈에 적당한 가격~

 

하지만 사이사이 먼지가 낀다면

 

꽤나 난감한 상황이 빚어질 듯 하네요.

 귀여운 캐릭터들입니다.

 

토끼도 보이고, 다른 동물도 보이고~

토끼가 또 여러 행동을 하고 있고~

너무너무 귀엽고 딱 가지고 싶지만....

 

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랍니다~

 귀여운 고양이들이에요~

 

그 일본의 유명한 고양이~

 

손들고 복주는 그 아이들이랍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 이름이..... OTL

 

 

 

위의 두 개는 놀이 공원 모양입니다~~ >_<

 

너무너무 갖고 싶었지만~~

 

3만 엔!!! 원이 아니라 엔!!을 넘는 가격들~

 

그리고 돈도 돈이지만.. 들고 오기도 난감하고~

또 게.다.가. 하나만 있으면 안 예쁘다는 거 ㅠ.ㅠ

 

 

 

 

 

이 글에는 없지만, 액자 형식으로 된 오르골도 있고,

 

제가 사 온 인형 모양의 오르골을 비롯, 핸드폰 홀더까지

 

정말 모든 물건에 오르골이 붙어 있었습니다.

 

굳이 물건 살 계획이 없더라도,

 

매혹적인 오르골에 하나쯤 사들고 오게 되는데요~

 

나오면 그 비싼 가격에.. 후회하게 된다는 거....

 

 

 

 

 

이상 오르골 가게 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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