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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전개와 변모

권정선재 2009. 10. 14. 05:29
 


판소리의 전개와 변모




오늘날의 방송매체나 영화 산업 등을 보면 문학이나 혹 고전 등으로 그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문학이나 고전을 영상화 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인기가 있고 이름이 알려져 있다는 데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고전에서 그 근거를 찾는 것은 적지만, 고전을 현대적인 성향으로 바꾼 이후 사용을 하는 것은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변모의 과정을 살피기 전에 판소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판소리 : 광대 한 사람이 고수(鼓手)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敍事的)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口演)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 조선 숙종 말기에서 영조 초기에 걸쳐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 발달하여 왔다.1)


판소리는 우리 민족을 웃기고 울리는 음악으로, 청중들의 공감을 필요로 하는 구비 예술의 한 장르입니다. 판소리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시기로 조선조 후기의 숙종 또는 영조, 정조 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역사의 시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2)

그러나 그 판소리의 장르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신라 화랑의 풍류도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판소리라는 장르는 여러 가지 형태로 무당의 굿 속에서도 끼어 들어있고 다양한 패들의 사이에도 끼어서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비록 역사적으로 확연히 그 사실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300년 전의 문헌이기는 하지만, 이미 그 정부터 존재했다고 하는 것 역시 타당하다고 보입니다.3)


판소리사가 시대구분이 선명하게 구획되지 못한 까닭은 무엇인가. 우선 판소리가 기록문학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으면서도 구비문학의 울타리 속에서 전승되어 온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듯4)하다.


즉 판소리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그 형태를 다르게 변화하여 가면서, 지금까지 그 맥을 닿고 있습니다. 초기 구비문학에서 시작을 하여, 이후 판소리계 소설로 변모하였고, 광복 이후에는 창극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판소리는 소설, 드라마, 영화 등의 장르에서 이용. 다시 한 번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판소리의 형식은 동편제, 서편제뿐이고, 현재 남아 있는 판소리 마당 역시 적벽가, 수궁가,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다섯 편뿐입니다.

그 형식인 유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사람들에 대해서 그 나누는 법이 다 다른데, 대개의 사람들이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 정도를 기본으로 생각한 후, 각 명창들의 성향에 따른 ‘호걸제’, ‘강산제’, ‘경도림제’, ‘석화제’, ‘설렁제’ ‘경두름제’ ‘반드름제’ ‘부침제’ 등으로 분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5)


위의 다섯 마당이 살아남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위의 다섯 마당의 경우 당시의 사회가 가장 원하던 다섯 가지 덕목, 정절, 효성, 우애, 충성 등을 말하는 표면적 주제를 갖추고 있어서 판소리의 상승에 유리한 작용을 하였고, 비교적 장편이기 때문에 양반 취향의 격조 높은 문구를 삽입하기 쉽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6)


판소리의 변모 과정을 본다면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구비전승으로 내려오다가, 문자의 시대를 만나서 책으로 정립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일 듯합니다.

초기의 판소리는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이야기였을 지도 모르나, 이후 장단이라는 것이 개입이 되고, 판본 등을 갖추게 되면서 조금 더 대중적이고 점점 근대적인 새로운 작품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7)


판소리는 판소리계 소설을 제외하고도 그 자체로도 변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바로 하층 민중예술로 시작된 판소리가 상하층의 요구를 아우르고 지역적인 한계마저 넘어서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8) 이 과정에서 판소리는 그 내용이 변화하고 여성 명창이 드러나게 되었으며, 조금 더 고급스러운 어휘를 쓰는 하나의 문학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판소리 - 판소리 / 판소리계 소설 - 창극 - 각 분야의 예술


그러나 이 과정에 어울리지 않는 작품이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판소리 중 가장 특이한 성격을 지닌 ‘적벽가’가 바로 그것입니다. ‘적벽가’가 특이한 이유 중 하나는 일단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삼국지 연의》를 바탕으로 두고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는 점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먼저 문학이 진행이 된 이후 그것을 다시 판소리로 옮긴 역행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삼국지 연의》를 바탕으로 한 ‘적벽가’의 탄생은 그 시대적인 배경 역시 매우 중요하게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사회적 분위기는 임진, 병자의 양란 이후의 난시로써 그들을 구원할 영웅이나 진인과 같은 것들의 출현을 갈망하는 가음이 존재하였을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국내의 캐릭터가 아닌 중국의 캐릭터를 가지고 와서 새롭게 변형을 시켜서 부르던 것이 바로 ‘적벽가’라는 결론으로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9)




기본적으로 오늘날 남아 있는 판소리를 우리가 잘 알 수 있게 된 것은 판소리가 문자와 결합을 하면서 판소리계 소설로 변화를 하게 된 데에 있습니다. 판소리가 판소리계 소설로 정립이 되기 이전에는 여러 가지의 분화 버전이 존재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후 문자로 정리가 되면서 그 분화는 다소 안정화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 판소리는 판소리계 소설을 통해서 더욱 많은 존재들과 접하게 되고 19세기 후반으로 오면 올수록 양반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세를 점점 키워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일제의 침략 이후 판소리는 그 전과 같은 위용을 떨치지 못하면서 조금씩 그 세를 줄이게 됩니다.

그렇게 힘든 세월을 보내다 광복 이후, 판소리는 창극이란 명명으로 기술되고 극적 장르로 규정이 되었습니다.10) 그러나 곳에 따라서는 창극의 역사를 1902년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당시 창극의 경우 오늘날의 창극처럼 거대한 규모가 아니라 남창과 여창으로 나뉘고 배역이 생기는 등 점진적인 발달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그 개념을 조금씩 정립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11)


그런데 이 창극이라는 것 역시 그리 순탄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당시가 일제 강점기이니만큼 그 전까지 그들을 지지해주던 양반의 세력이 몰락함에 따라, 창극 역시 그 맥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선진 문물이라는 일본의 문물 등이 들어오게 되면서 창극과 같은 우리나라 전통 예술은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이 당시 창극이 살아남기 위해서 선택을 한 방법은 바로 선진 문물을 자신들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다소 낡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신파라는 개념을 창극 속으로 도입을 하면서, 낡은 것이라는 무조건적인 폄하를 창극은 살짝 비켜나가며 자신들의 생명을 조금 더 연장을 하게 됩니다.12)



오늘날 판소리는 여러 분야의 예술로써 다시 한 번 그 생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 적인 것이 바로 극예술입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손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마당극입니다. 마당극은 1978년 서울대학교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는데, 기존 판소리의 무대와는 다르게 4면을 모두 관객석으로 활용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13)



 

다음의 작품은 [흥부네 박 터졌네]라는 작품으로 기존의 [흥보가]와는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판소리의 [흥보가]에 그 모티프를 두고는 있지만, 이 극의 경우 흥보가 그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해학적인 마당극입니다.

극 속에서 형제를 남과 북으로 비교를 하면서 해학적으로 풀어나가며, 유쾌하고 관객들을 웃기고 울리는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극에서 한 차원 발전을 하였다는 긍정적인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SBS에서 방송이 되었던 일일 드라마 [흥부네 박 터졌네] 역시 판소리인 [흥보가]에서 모티프를 따왔었습니다.

내용의 세세한 면은 차이를 보이지만, 큰 줄거리인 형제가 있고 형의 몰락 이후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전통의 고전인 [흥보가]와 닮은 모습을 보입니다.

드라마 상에서 역시, 가난한 동생네가 각고의 노력 끝에 그 착한 마음을 인정받아 우연히 돈이 생기게 되고, 그 돈을 다시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결과 전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되었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일 드라마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현대에도 전통의 사상이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다음 작품은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한 영어 뮤지컬로 재탄생 하게 된 흥부놀부입니다.

크게 그 모티프를 바꾸지 않은 채로, 흥부를 선한 자로 놀부를 악한 자로 원전 그대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만 그 형식에 있어서 과거의 판소리 형태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영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형태를 받아들여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바로 [춘향전]입니다. 이 작품은 그 형식에 있어서 크게 변화를 주지 않고 원 춘향가를 영화에서 모두 보여준다는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권택’ 감독 특유의 고전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작품으로 판소리를 있는 그대로 영상화 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변화하는 새로운 미디어에 걸맞은 모습으로 변한 것이라고는 평가를 하기 어려울 듯싶습니다.

과거 고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필름을 통해 스크린이 반사시키는 것 그 이상의 의미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은 바로 한국 방송에서 방송이 되었던 트렌디 드라마 [쾌걸 춘향]입니다.

어린 나이에 사랑이 빠진다는 설정과 남자 친구 그리고 아저씨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는 ‘춘향전’의 아주 기본적인 설정만을 빌려 온 이 드라마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조건 전통적인 것만을 살려야 한다는 과거 지향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새롭게 현대적인 감각으로 고전을 재무장해서 히트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준 작품입니다.

비록 그 형태에 있어서는 많은 부분을 잃어버리고 말았지만, 현대에서 판소리의 소재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일 듯싶습니다.

 


동양적인 것, 특히나 한국적인 것에는 살짝 낯설다라는 생각을 느끼는 외국인을 위한 공연 역시 새롭게 관객들을 찾고 있습니다.

바로 [발레 춘향]이 그것인데, 기존의 춘향의 스토리는 전혀 각색을 하지 않았지만, 그 형태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다듬은 작품입니다. 춤과 같은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춤과 발레의 동작을 응용해서 만들어, 기존의 한국적인 것 이상의 한국적인 것을 재창조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던 판소리를 외국인 역시 쉽게 다가오게 변모시켰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창극 [청]은 현대에 큰 의미를 던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창극이라는 지금의 세대가 보기에는 다소 딱딱하고 낯설 수도 있는 소재를 가지고, 현대의 뮤지컬과 견주어도 전혀 낯설지 않고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심청전]을 모티브로 그 원전을 거의 헤치지 않은 상태에서 보여주는 것에 조금 더 무게를 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소리는 상대적으로 전통의 모습을 많이 띄고 있기에, 처음으로 우리나라 판소리 같은 것을 접하기에 그 어색함이나 그러한 것을 낮출 수 있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이영은이 출연한 한국방송의 설 특집극이었던 [심청의 귀환]은 심청전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각색을 한 트렌디 사극의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사극이라고 하는 전통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오늘날 10대나 20대가 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의 스토리 전개로 변화를 하고, 과거 일방적으로 강요하던 효의 개념 역시 ‘심청’을 ‘보살’이라는 것과 연관.

단순히 한 사람만을 구원하는 존재가 아니라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실현하고자 하는 존재로써의 ‘심청’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허구적으로만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심청전’의 모습 역시 잘 드러나 있습니다.




위에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오늘날 인터넷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 트렌디 소설의 작가들의 경우에도 전통적인 것에 바탕을 두고 글을 쓰는 경우도 종종 보이곤 합니다. 심청전을 모티브로 인어의 이야기를 꾸며낸다는 등, 혹은 심청을 바탕으로 말괄량이 소녀의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등 다소 다른 내용을 그려내고 있지만, 전통적인 것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적벽가]의 경우, 그 소재가 중국의 것을 빌어왔기에 오늘날 드라마와 같은 부분에서는 쉽게 인용을 하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또한 [수궁가]의 경우에는 비 현실적인 세계를 다루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리얼리티가 높아 보이는 위의 세 작품에 대해서 현대에는 그 변모를 크게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날 판소리가 살아남는 모습을 보고 있다면, 여러 가지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단 하나도 변화를 하지 않고 살아남는 판소리의 모습도 볼 수 있고, 기본적인 모티브만 남긴 채 모든 것을 바꾼 채로 새로운 형태로 탄생을 하는 판소리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때로, 그 무조건적인 현대적 변화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문화라는 것은 변화를 하는 것이고 그러한 변화를 통해서 더욱 나은 문화나 새로운 문화로 변할 수 있는 기회를 억지로 막는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것이고 불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판소리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계속해서 변화를 거듭하며 그 당시에 가장 잘 맞는 형태로 변화를 하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양의 경우에도 고전이라는 것이 계속 현대에 맞게 재구성이 되고 각색이 되면서 새롭게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판소리가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에 두려움을 겪지 않고 앞으로 계속 변모를 해 나가며 오랜 시간 살아남는 하나의 문학적 장르가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 문헌]


다음, “다음 국어사전”

다음, “다음 백과사전”

유영대 외, 《한국 구비 문학의 이해》(서울 : 도서출판 월인, 2008).

강예원, 《판소리 작곡가 연구》(서울 : 지식산업사, 2005).

서종문, 《판소리의 역사적 이해》(파주 : 태학사, 2006).

조동일,《한국문학통사 3》(파주 : 지식산업사, 2009).

조동일,《한국문학통사 4》(파주 : 지식산업사, 2009).

판소리학회,《판소리의 전승과 재창조》(서울 : 박이정, 2008).


1) 다음, “다음 국어사전”, 2009.10.12.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40378400&query1

=A040378400#A040378400>


2) 강예원, 《판소리 작곡가 연구》(서울 : 지식산업사, 2005), P.9. <참조>


3) 서종문, 《판소리의 역사적 이해》(파주 : 태학사, 2006), PP.11-12. <참조>


4) 서종문, 같은 책. P.12.


5) 서종문, 같은 책. PP.37-41. <참조>


6) 조동일,《한국문학통사 4》(파주 : 지식산업사, 2009), P.55.


7) 유영대 외, 《한국 구비 문학의 이해》(서울 : 도서출판 월인, 2008), PP. 378-386. <참조>


8) 조동일, 같은 책. P.55. <참조>


9) 서종문, 앞의 책. PP.175-177. <참조>


10) 서종문, 같은 책, P.72. <참조>


11) 다음, “다음 백과사전”, 2009.10.13.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20c1776a> <참조>


12) 유영대 외, 같은 책, PP. 390-395. <참조>


13) 다음, “다음 백과사전”, 2009.10.13.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06m3873a>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