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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살짝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도대체, Bossa Nova가 뭐지?
그리고 검색을 해보고 알았습니다.
아, 삼바와 쿨재즈가 합해진 음악이구나.
역시 음악을 듣는데,
무언가 살짝 짙은 시가 향기가 생각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그 동안 2PM의 색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무언가 강력한 퍼포먼스와 어울리지 않으니 말이죠.
하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잔잔하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그 속에서 그들의 퍼포먼스가 보이는 듯합니다.
역시 '2PM'이라는 느낌?
그들의 색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강력한 비트가 아니다보니, 살짝 어색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매력이 제대로 드러나는 듯 합니다.
편곡한 곡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고 해야 할까요?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리믹스나 믹스버전은 그냥 원곡을 클럽 버전으로 한 것이 전부였는데요.
이렇게 들으니 확실히 색다른 맛이 납니다.
아무도 리팩이 나올 것 같은데, 이 곡은 어쿠스틱으로도 리믹 되면 좋을 것 같네요.
각 맴버들의 보이스가 살짝 센 편이라,
멜로디에 살짝 어긋나는 듯 하면서도,
나름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2PM' - [돌아올지도 몰라 (Boss nova mix)]였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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