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돌아온 황우석, 황우석에 대한 고찰

돌아온 황우석

지은이

손영국

출판사

진한엠엔비

출간일

20081015

장르

한국소설

책 속으로

손영국 논픽션 장편소설『돌아온 황우석』. 영화감독이자 소설가인 손영국의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논픽션 장편소설로, 성장소설의 성격과 함께 황우석 사태를 기반으로 생명공학 과학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황소와 황우석의 인연, 황우석의 사모곡,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중섭 화백의 시와 만해 한용운, 미당 서정주, 김수영 시인 등 당대 국민 정서를 대변한 인물들의 정서를 아우르며 논란에 빠진 줄기세포의 비밀을 밝혀나간다.

이 책은..

나의 평가

 

 

 

 황우석.

 

 그 이름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거짓말?

 

 거짓?

 

 그런 것들의 상징으로 그가 남아있으신가요?

 

 혹은, 누군가의 희망.

 

 새로운 대안.

 

 그런 존재로 남아 계신 가요?

 

 

 

 이 책은 황우석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이야기를 지은 것이 황우석이 아니기에 그 진실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의구심을 표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도 현실을 바탕으로 둔,

 

 소설이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책은 마치 직접 그가 책을 쓴 것 같습니다.

 

 정말 그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진짜 그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가 누구이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누구인지,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희망이었던,

 

 그리고 여전히 누군가의 희망인 사나이.

 

 [돌아온 황우석]이었습니다.

 

 

 

 다음 Viewer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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