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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요] '이승기' - [처음처럼 그때처럼]

권정선재 2009. 12.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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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그때처럼 - 이승기

너를 다시 만나러 가는
이 순간이 믿기질 않아
가는 내내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나~

내 사랑인데 내 반쪽인데
그땐 널 왜 보냈을까
정말 미안해 이젠 놓지 않을께
너의 손 꼭 잡을께

사랑만 하자 우리 그러자
다신 아프지 않게 만나자
사랑이라 인연이라
너를 잊을 순 없나봐

다시 만나자
처음 사랑했던 날처럼

그런 예쁜 사랑 하자
오랜 연인 같지 않게 처음처럼
우리 다시 만나자

여자] 힘들게 다시 잡은 두 손 내가 더 꼭 잡을게
어렵게 다시 내게 와 준 네가 정말 고마워

네 옆엔 내가 내 옆엔 네가
서로가 그림자 되어

함께한 날들 다짐했던 약속들
너와 나누고 싶어

사랑만 하자 우리 그러자
다신 아프지 않게 만나자

사랑이라 인연이라
너를 잊을 순 없나봐

다시 만나자
처음 사랑했던 날처럼

그런 예쁜 사랑 하자
오랜 연인 같지 않게 처음처럼

우리 다시 만나자

처음처럼 그때처럼 날 보며 웃어줘
나 때문에 흘린 네 눈물을 사랑으로 채워줄게

사랑만 하자 우리 그러자
다신 아프지 않게 만나자

사랑이라 인연이라
너를 잊을 순 없나봐

다시 만나자
처음 사랑했던 날처럼

그런 예쁜 사랑 하자
오랜 연인 같지 않게 처음처럼

우리 다시 만나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올 한 해는 이승기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한 해 였습니다.

 

1박 2일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그 매력을 더했고,

 

[찬란한 유산]이라는 주말 드라마를 통해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정규 음반이 아니었던, [결혼해줄래]를 통해서도 인기를 끌었죠.

 

말 그대로, 요즘 여자들에게 가장 끌리는 남자 중 하나가 '이승기'입니다.

 

 

 

그런 그가 성탄절을 맞아서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노래를 발매했습니다.

 

다비치의 '강민경'과 함께 부른 노래인 [처음처럼 그때처럼]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승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이면서도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고,

 

'다비치'의 맴버인 '강민경'이 가지고 있는 발랄한 목소리와 잘 어울립니다.

 

두 남녀가 마치,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딱딱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도대체 왜 여자들이 '이승기'라는 남자에게 반하는지 알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 친구에게 점수를 따고 싶은 남성분들이 꼭꼭 마스터해야 할 노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행복한 겨울의 분위기가 따뜻하게 가득 담겨져 있는 노래.

 

2009년 가장 핫 한 남자 '이승기'와 부드럽고 귀여운 '강민경'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처음처럼 그때처럼]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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