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방] 트레이스 VOL. 3, 위대한 계획이 시작되다.

트레이스 VOL. 3

지은이

고영훈

출판사

씨네21

출간일

20081215

장르

웹툰/카툰에세이

책 속으로

그래! 내 소중한 가족 분명 되찾을 수 있어... 2006년 제1회 시카프(SICAF) 디지털만화대상과 네티즌 초이스상을 수상작. 트레이스는 2007년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레이스 실험실에 들어간 후 연락이 두절된 가족을 찾아 나선 김윤성, 자신도 모르게 지명수배자가 된 그의 앞에 실험실의 비밀을 알고 있는 피에로 정희섭이 등장한다. 정희섭과 김윤성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트레이스들을 모집하고 실험실로 들어가려 한다. 그리고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트레이스와 트레이스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제3권

이 책은..

나의 평가

 

 

 

 1권과 2권을 통해서 다소 가족적인 이야기를 다루었던 웹툰 [트레이스]

 

 3권에 들어서서는 본격적인 그 특별한 소재를 부각시키기 시작합니다.

 

 1권과 2권에서도 그 특별함이 부각이 되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아무래도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살짝 약했다고 해야 할까요?

 

 오히려 사람 냄새 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이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3권에 들어서는 그들이 모이고 색다른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조금 더 짜릿해지고 조금 더 커다란 이야기가 시작될 기미를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정희섭'이라는 특별한 존재의 등장으로 인해서 꽤나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그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역시 꽤나 끌리는 부분으로 말이죠.

 

 너무나도 다른 조합이 같은  목적을 바란다는 것 역시 끌리는 소재입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죠.

 

 왠지 모르게 4권에 큰 기대를 품게 만드는 내용이 담겨 있는 3권입니다.

 

 환상적인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구미가 당기실 만한 내용이고,

 

 또 탄탄한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들도 나름 만족하실 만한 3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4권이 훨씬 더 궁금해지는 '네스티캣'의 [트레이스 Vol.3]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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