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지켜주고 싶다, 내 목숨을 걸고 날 인간으로 살게 해준 대가로... 2006년 제1회 시카프(SICAF) 디지털만화대상과 네티즌 초이스상을 수상작. 트레이스는 2007년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년 전 겨울. 갑자기 지구에 나타난 트러블은 인간을 무차별 공격한다. 트러블에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트레이스. 선천적 트레이스였던 사강권은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한태은 가족에게 우연히 발견되어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데... 제1권
이 책은..
나의 평가
특별한 존재들이 등장을 해서 벌이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유쾌하고 시선이 갑니다.
우리와 다르기에 조금 더 끌리는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또 끌리는 이야기는 말이죠. 우리와 닮은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그 속에 담겨 있을 때 아무래도 호기심이 가게 되는 것이죠.
그러한 점에서 [트레이스 1]은 완벽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트레이스 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저 평범한 사람들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그 평범함 속에 있는 특이함이 바로 이 이야기에 구미가 당기게 하는 거죠.
마치 우리와도 닮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만화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누군가에 대해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꽤나 좋은 부분이죠.
약간 그림체가 거칠어 보이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 속에 푹 빠지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 배경이기에 공감이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그들 나름의 고민이 특별하기에 더욱 호기심이 가게 만듭니다.
환상적인 웹툰 계의 전설, [트레이스 Vol. 1]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Season 3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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