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행복한 책방

[행복한 책방] 원피스 55, 점점 지쳐가는 느낌?

권정선재 2010. 1. 16. 18:57
지은이
출판사
대원씨아이(주)
출간일
20091230
장르
SF/판타지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형 에이스를 구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감옥서장 마젤란에게 맞서는 루피. 한발도 물러서지 않을 각오로 전투에 임하지만, 에이스 이송 시각은 점점 다가온다. 최고의 보물 '원피스'를 둘러싼 해양 액션 로망『원피스』제55권.
이 책은..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원피스를 꽤나 어릴 적부터 좋아하고 여태까지 좋아하고 있는 팬입니다.

 

 그렇기에, 이 만화책이 더 애착이 가고, 꾸준히 모으고 있는 편인데요.

 

 최근 들어 유난히 느려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살짝쿵 받고 있습니다.

 

 현재 주인공이 자신의 형을 구하기 위해서 감옥으로 잠입한 이야기가 진행 중인데...

 

 도대체 언제 거기서 나오려고 하는 것인지?! 한국판만 보는 팬으로는 OTL

 

 

 

 소년 만화라고 하기에는 여성분들이 보기에도 꽤나 좋은 느낌입니다.

 

 그 속에서 결국 정의는 이긴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니까요.

 

 사회적인 모순이나 그런 부분이 보이는 것이 어른들이 보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야해지는 캐릭터들의 등장은... OTL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에게 같이 볼래라고 권하기 부담스러워진답니다.

 

 

 

 그래도 해적이라는 존재의 모험을 그린 만화이기에 유쾌합니다.

 

 또 대신 정의를 구현하는 모습이 꽤나 멋있어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때로는 말썽꾸러기 같은 그 존재들이 너무나도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직접 모험을 떠날 수 없기에 더욱 즐겁게 느껴지는 만화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느려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만화책 다운 만화책 [원피스 55]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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