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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스쿨홀릭. 3,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쏠쏠!

권정선재 2010. 1. 10. 21:28
지은이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간일
20091217
장르
웹툰/카툰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엽기발랄 학교 이야기『스쿨홀릭』세 번째! 낮에는 중학교 미술교사로, 밤에는 만화가로 고군분투해온 신쌤의 학교 이야기『스쿨홀릭』제3권. '네이버'에 연재되는 인기 웹툰으로, 선생님의 눈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평범하지 않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번 책에는 66편의 엽기발랄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대한민국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로 가득한 이 웹툰은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어둡고 절망적인 학교 현실 속에서도 밝고 희망적인 학교를 이야기한다. 또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숨겨진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3권에서는 선생님들의 숨은 세계를 다룬 '선생님들의 세계'편과 신쌤의 학창시절을 다룬 '신 선생의 실체'편, 그리고 우리들에게 가장 많은 추억이 담긴 '시험 그리고 방학'편 등의 지금 이 시간에도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해주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만화이다.
이 책은..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정말 유쾌한 만화책인 스쿨홀릭이 어느 덧 세 번째 권에 접어들었습니다.

 

 2권을 구매하고, 어서 3권이 나오기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었는데요.

 

 두 달이 채 못 되는?! 조금 넘는?! 아무튼 그 남짓의 시간에 세 번째가 출간되었습니다.

 

 두 번째 못지 않은 유머로 중무장한 채로 독자들을 웃기기 위해서 말이죠.

 

 소소한 일상이 펼쳐지는 책장은 유머의 경연대회장이 되어 버립니다.

 

 

 

 전직 중학교 미술 선생님이 그린 이야기라서 더욱 공감이 가는 책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22살이라는 나이라 아직 중학교가 기억이 나서 그렇다고 해야 할까요?

 

 그 속에서 있었던 저의 소속?! 그런 모습 등이 함께 떠오르게 되면서 말이죠.

 

 마치 제가 그 책 속의 상황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 유쾌함이라는 것이 꽤나 즐겁고, 또 웃음을 터뜨릴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책은 공감을 못 하시는 분들은 그저 고개만 끄덕이실 것 같습니다.

 

 아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생활을 하는 구나,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근처에 중학생이 있다거나, 중학생, 혹은 중학교 졸업한 후 10년이 안 되었다면,

 

 여전히 함께 공감을 하면서 깔깔깔깔 웃을 준비를 갖추어 드립니다.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소소한 재미의 향연, [스쿨홀릭 3]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Season 3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