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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방]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 매력적인 삶

권정선재 2010. 1. 22. 13:40
출판사
아침나라
출간일
20020105
장르
영미소설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인기 TV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를 소설로 만나다! 뉴욕 독신 남녀들의 성(性)과 사랑을 그린 화제의 TV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의 원작 소설. 세계적인 여성지 '보그'의 고정 칼럼니스트이자 '뉴욕타임스'나 '엘르' 등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캔디스 부쉬넬의 소설로, 뉴욕 맨해튼 독신 남녀들의 성을 적나라하면서도 위트 넘치게 기사화 한 '뉴욕 옵서버' 지의 고정 칼럼을 엮은 것이다.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는 미국 케이블 TV 유료영화채널 HBO를 통해 방송되면서 전 세계적인 문화코드로 떠올랐다. 감수성이 예민한 성 칼럼리스트 캐리,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홍보이사 사만다, 보수적인 성향의 화랑 딜러 샬롯, 시니컬하지만 마음 따뜻한 변호사 미란다 등 개성 넘치는 4명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작가는 인물들을 둘러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성에 대한 단상들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뉴요커들이 즐기는 화려한 파티와 연애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오늘을 사는 뉴욕 독신 남녀들의 성과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역시 극장에 가서 재미있게 봤고 말이죠.

 

 그렇기에 이것이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계속 볼 수 없다가;; 우연한 기회에 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단숨에 책을 후루룩 읽을 줄 알았는데;;

 

 

 

 앞 부분은 살짝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영상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고 해야 할까요?

 

 여러 가지의 사례들을 나열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살짝쿵 낯선 느낌을 받은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책을 읽다보니 그 속에 푹 빠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원작소설이다보니 영상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전개가 빠른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영상의 경우 네 여자의 우정의 비중도 꽤나큰데 여기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더 원색적이면서 자극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영상에서는 아직 나지 않은 완결이 나 있는 것도 유쾌하면서 반가운 사실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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