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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씨야','다비치','티아라' - [원더우먼]

권정선재 2010. 2. 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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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 씨야 & 다비치 & 티아라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
사랑에 차여도 괜찮아 세상의 반은 남자이니까
그깟 이별쯤 그깟 눈물쯤 얼마든지 부딪혀도 괜찮아

엣지있는 핸드백을 메고 제일 아끼는 예쁜 옷 입고 자주 가는 Bar에 모여 마티니 한잔을 마시는 거야
사랑은 유행가보다 더해 빠르게 변하잖아 사랑에 실패해도 우리들만 있으면 괜찮아
*REPEAT

RAP1]
Going to the movies Going to the zoo Going to the beach Going to the party
세련된 여자들의 Party 섹시한 여자들의 Story 스타일 있게 살아갈래 자유롭게 즐겨볼래 Uh

사랑한 기억 모두 없애고 가슴에 추억들을 지우고
시간이 흐르는 대로 바쁜 생활을 넌 즐기는 거야

언젠가 세월이 흐른 뒤에 지금을 생각하면 우리 함께 웃으며 얘기 할 수 있을지도 몰라
*REPEAT

바보 같은 짓이야 쓸데없는 일이야 이별이 뭐 대수니
이제 더 이상 눈물 따윈 아껴둬 웃을 날이 더 많잖아
미치도록 너를 즐겨봐 세상 앞에 널 구속하지마
생각한대로 맘 가는 대로 너를 위해 사는 거야 널 위해
RAP2]
Pretty sweet hot girl Pretty sweet hot girl
이제는 차가운 눈물 씻고 널 위해 화장을 하고 니 삶을 즐겨볼래 Pretty girl Pretty girl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지난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었던 세 여성그룹이 다시 한 번 뭉쳤습니다.

 

[여성시대]라는 노래로, 프로젝트 그룹 이상의 파급력을 보여주었던 '씨야' '다비치' 티아라'

 

그녀들이 이번에는 [원더우먼]이라는 노래를 들고 자신들의 저력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사실 맨 처음 그녀들이 뭉치게 된 이유는 그리 좋은 이유만은 아니였습니다.

 

'씨야'가 '남규리' 탈퇴 사건 등을 이유로 흔들흔들 해서 그것을 위해서 뭉치게 된 것이죠.

 

그러나 오히려 긍정적으로 그녀들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고, 이것은 다시 한 번 그녀들이 뭉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화위복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릴 정도로 자신들만의 색을 제대로 찾게 된 거죠.

 

 

 

이번 노래 역시 지난 번 노래처럼 남자들에게 밀리지만은 않겠다는 여자들의 목소리입니다.

 

아무리 힘이 든 상황이 와도 다시 한 번 꿋꿋하게 일어나겠다는 거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여인이 남성보다 강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때로는 약한 모양입니다?!

 

그녀들 모두 노래를 잘 하는 그룹이기에 역시나 노래가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듣기가 좋습니다.

 

가수의 기본은 가창력!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온 몸으로 보여주는 그녀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그녀들이 뭉칠 기회가 생겨서, 계속 그녀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군요.

 

'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원더우먼]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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