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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2AM' - [I Love You]

권정선재 2010. 2. 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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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 2AM

보고도 내가 뭘 보 보 보는지 들어도 내가 뭘 드 드 듣는지
알아도 내가 뭘 아 아 아는지 몰랐어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듯 우물안 개-구리 바다(를) 알듯
여우가 두-루미 접시(를) 주듯 알았어

* 밀리면 절대 안 된다는 바보같은 생각 당기면 절대 끌려가지 않겠다는 생각
사 사 사 사랑은 그런게 아 아 아 절대 아 아 아닌데
바 바 바 바보 가 같았어 난

** I Love you. I want you. I need you. 'Cause I choose you
이제야 가슴에서 하는 말 너를 만나고야 배운 말
I lo~ love you. I nee~ need you.

Baby, my lady I should've known this already
조금 늦었지만 알았어 이제

No way 난 못해 이제는 상상도 난 못해
니가 없이 살아간단건 이제

* 반복
** 반복

RAP
밀당은 피곤해 욕심을 비워내 잔머리 사랑보단 헌신을 지원해
책으로 찍어낸 모든 행동 지침엔 쓸모없는게 많아 마음이 젤 중요해

계산만 하던 내가 바꿨네 너한테 주는게 다 안 아깝네
아까 말했는데 또 말하고 싶네 잘 들어줘 한 번 더 말할게

** 반복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노래가 굉장히 감미로우면서도 기존의 그들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흔히 '2AM'하면 생각 나는 발랄함 같은 노래가 아니라, 다소 '스윗소로우' 같다고 해야 할까요?

 

다소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가벼운 리듬을 가지고 있고 말이죠.

 

기존에 그들이 가지고 있던 어두운 발라드와는 완벽하게 다른 느낌입니다.

 

 

 

맨 처음 노래를 듣고, 이게 정말 '2AM'의 노래가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창민'이 감미로운 발라드 뿐 아니라 이런 노래도 잘 부르는 걸 듣고 놀랐습니다.

 

역시 원데이에 포함된 모두는 어디에 끼워놔도 성공을 했었겠구나 하고 말이죠.

 

꽤나 특별한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팬들도 새로운 그들의 노래에 분명 좋아할 것이 분명하고요.

 

 

 

그리고 '2AM'이라는 말처럼, 새벽 두 시의 감성과도 꽤나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지나치게 무겁지 않으면서, 오히려 별이 반짝이는 새벽을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할까요?

점점 더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오는 멋진 네 남자 '2AM'

 

다음 음반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은 저뿐일까요?

 

'2AM'의 색다른 느낌, [I Love You]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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