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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앰블랙'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권정선재 2010. 3.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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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 엠블랙

다가서면 뒤돌아서 멀어지는 너 돌아서지 말아 내게서
이런내맘 모르는지 알면서도 그러는지
시간만 흘러가는걸

스치듯 떠난 너를 돌아서는 너를 잡을수 있게 기도해

Someday 너와나 함께한다고 그때 날 받아주면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곁에 흐르리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내손을 잡아줘 작은 맘 알아줘 나비처럼 떠나는 너
Wanna my heart up inside
Don't have to say good bye bye
난 너를 놓지 못해

스치듯 떠난 너를 돌아서는 너를 잡을 수 있게 기도해

someday 너와 나 함께한다고 그땐 날 안아주면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애타는 내 심장을 흔드는 널 떠날 수 없는 나를 알잖아

나를 봐 절대로 놓지마 지금 잡은 두 손을


뛰어 갈 텐데 날아 갈 텐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곁에 흐르리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이라는 노래는 꽤나 많이 리메이크가 되었던 곡입니다.

 

'성시경'이라는 가수도 불렀고, '조인성'이라는 배우도 불렀던 노래였습니다.

 

아마 [비열한 거리]의 주제가로 사용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모든 노래가 원작을 그냥 부른 것에 불과한데 이 노래는 정말 색다릅니다.

 

'엠블랙'이라는 가수가 그저 퍼포먼스 위주라고 생각을 했던 제가 경종을 울리는 노래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맨 처음 '엠블랙' 보다는 '비스트'라는 그룹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떴다 그녀]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엠블랙'이라는 그룹이, 오 재미있네? 로 마음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노래도 잘 하는 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 보여주는 노래가 워낙 퍼포먼스 용이라서 노래를 잘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제대로 '엠블랙'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다니, 완전히 색다른 느낌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굉장히 슬픈 느낌의 발라드?의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그러넫 '엠블랙' 버전 이 노래는 단순히 슬픈 것과는 다소 다른 느낌을 주는 느낌입니다.

 

슬프긴 슬픈데 무언가 기분이 나쁘게 슬픈 것이 아니라, 꽤나 묵직하면서도 묘한기분을 주는 슬픔입니다.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라고 하면 맞는 것일까요?

'엠블랙'이 들려주는 '조덕배'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이었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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