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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비스트' - [Easy]

권정선재 2010. 3. 1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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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 비스트

가지 마 떠나지 마 check it

E E Easy go (I never never know) She She She is gone (She was so easy)
E E Easy go (I never never know) She She She is gone (She let me now now)

영화처럼 멋진 사랑을 하고 영화처럼 슬픈 사랑한 걸까 (Oh yes)
이별 후에 그냥 바라보고 있었던 바보 같았던 내가 너무나 원망스러워

First time First time First love First love
사랑할 줄만 알았지 사랑을 잘 몰랐었지
So sick So sick So sick So sick
나를 떠나야만 했니

I don't wanna say goodbye say goodbye (bye bye) say goodbye
너와 나 이제 와 이렇게 돼 버린 거니 Oh~

I don't wanna let u go let u go (let let) let u go
Easy come Easy go 나 갖고 장난친 거니

E E Easy go (I never never know) She She She is gone (She was so easy)
E E Easy go (I never never know) She She She is gone (She let me now now)

나는 모든 것이 변했어 니가 떠난 후에 너는 그대로겠지 (Oh no)
전화기를 붙잡고 아무것도 못해 혹시 내 생각에 너의 연락이 올까 봐

First time First time First love First love
사랑할 줄만 알았지 사랑을 잘 몰랐었지
So sick So sick So sick So sick
나를 떠나야만 했니

I don't wanna say goodbye say goodbye (bye bye) say goodbye
너와 나 이제 와 이렇게 돼 버린 거니 Oh~

I don't wanna let u go let u go (let let) let u go
Easy come Easy go 나 갖고 장난친 거니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지쳐 너 바라만 봐도 나 미쳐
너무 아름다운 그대 때문에 또 작아지는 내가 한심해
하고 싶은 말 들을 펜을 들어 적고 결국 마주치면 아무 말도 못해 난 또
허탈함에 꽉 움켜쥐는 주먹 ah cry

어제와 다른 너의 목소리 이제는 다른 너의 표정들이
나의 가슴에 상처로 남아 빗물 같은 눈물로 내려와 oh no no no no

I don't wanna say goodbye say goodbye (bye bye) say goodbye
너와 나 이제 와 이렇게 돼 버린 거니 Oh~

I don't wanna let u go let u go (let let) let u go
Easy come Easy go 나 갖고 장난친 거니

I don't wanna say goodbye say goodbye (bye bye) say goodbye
너와 나 이제 와 이렇게 돼 버린 거니 Oh~

I don't wanna let u go let u go (let let) let u go
Easy come Easy go 나 갖고 장난친 거니

Say goodbye say goodbye say goodbye
I don't wanna say goodbye say goodbye say goodbye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감성적이 노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비스트'라는 그룹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느낌인데요.

 

그런데 [Just Before Shock]와는 다르게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다소 감성적인 느낌과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특히나 '요섭' '두준' '기광'라인이 빛을 발하는 스타일의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그 동안 '비스트'는 '앰블랙'과 함께 주로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였습니다.

 

아무래도 가창력에 있어서는 다소 부담을 느끼는 그룹이라고 해야 할까요?

 

애초에 댄스 솔로였던 'AJ' 이기광의 탑은 그런 경향을 가지고 갈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히트를 한 노래들 역시 그들의 그런 이미지를 만들었는데요.

 

그런 이미지는 노래를 잘 팔리게 만들 수는 있지만 가수들의 생명을 줄이는 방향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가 아니라 보컬도 가능한 가수라는 것을 말이죠.

 

흔히 말을 하는 가수들의 가짜 모습이 아닌 진짜 가수 다운 그런 모습 말이죠.

 

요즘 들어 아이돌을 비난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적어도 이제 그러한 느낌을 벗어나려는 것을 보니 꽤나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비스트'라는 그룹을 애완돌에서 감성돌로 부르고 싶어지는 노래, [Easy]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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