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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できちゃった結婚 [완결]

권정선재 2010. 6. 25. 08:00

 

 

 

[できちゃった結婚 ]이라는 작품입니다.

 

일본 후지 TV에서 2001년 방송된 작품이니 꽤나 오래된 작품이네요.

 

한국에서 막 일본드라마가 유행을 하던 때 케이블을 통해서 잠시 봤던 작품인데요.

 

시간을 맞추지는 못 해서 꼬박꼬박 챙겨보지는 못 했던 작품입니다.

 

이 기회에 생각이 나서 보게 된 작품이고 말이죠.

 

 

 

타이틀은 [できちゃった結婚 ] [속도위반 결혼]입니다.

 

요즘에는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는 일이 그리 드문 일은 아닌데요.

 

아무래도 아이를 가지지 않고 연애를 하는 것 자체로도 편안하기에 결혼ㅇ르 하지 않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라는 것은 결혼을 하게 하는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하니까요.

 

속도위반 결혼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できちゃった結婚 ]입니다.

 

 

남자주인공인 '히라오 류노스케'역의 '다케노우치 유타카'입니다.

 

유행어를 즐기는 광고인으로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다소 까진? 것과 달리 나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룻밤 실수로 아이가 생겼지만 확실히 책임지려고 합니다.

 

뭐 남자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일까나요?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이 될 수록 포기해야 하는 것의 크기가 크게 느껴지는데요.

 

사랑이라는 것과, 오랫동안 바라던 것, 그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쉬울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류노스케는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꽤나 시기가 지난 드라마인데도 그 선택이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유행을 따르는 유쾌함, 그렇지만 진지한 캐릭터입니다.

 

 

여주인공인 '코타니 치요' 역의 '히로스에 료코'!!!!!!!!!!!!!!!!!!!!!! 입니다.

 

한국에서도 꽤나 인기가 많다죠?

 

[악녀일기]출신의 '이해인'?씨도 이 여배우를 닮았다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다소 피부가 깨끗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뭐 근 10년 전이니 저 정도는 사뿐히 패스라고 해야 할까나요?

 

 

 

꽤나 책임감 있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이를 가지고, 어린 나이에 낳기까지 하려는 캐릭터다보니 다소 어려울 것이 뻔한대요.

 

그래도 꽤나 당당하게? 그리고 멋지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때때로 어리광을 부리면서 하는 것이 꽤나 귀엽다고 할까요?

 

확실히 드라마를 보는 매력 중 하나입니다.

 

 

다소 능글맞은 '가와구치 에이타로'역의 '아베 히로시'입니다.

 

전에 [결혼 못 하는 남자]로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거기서랑 시대는 5년이지만 역할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둘 다 노총각이긴 하지만 말이죠.

 

여기서는 거기다가 능력까지 없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매력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얼렁뚱땅하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고 하는,

 

그리고 그 사랑이 달아나기 직전 그 사랑을 깨닫는 역할은 멋있기만 합니다.

 

다소 칠칠맞기는 해도 사랑에 솔직하니 그 정도면 합격점이랄까요?

 

 

명랑한 '아베히로시'의 연인 '코타니 아키'역의 '이시다 유리코'입니다.

 

'치요'의 언니로 분하고 있는데요.

 

'류노스케'가 책임감 있는 것과 다르게 농땡이 부리는 남친 '에이타로'탓에 꽤나 속을 썩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찾으려고 하죠.

 

그러나 곧 그것이 틀린 것을 알게 됩니다.

 

 

 

사실 드라마를 보면서 '히로스에 료코'보다 더 예쁜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동글동글? 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분명히 늘씬하고 아름다운 미인인데 다소 그러한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극 속에서 다소 똑부러지는 역할 역시 그러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확실히 매력이 있는 역할입니다.

 

 

'류노스케'와 함께 일을 하는 '신죠 타쿠미'역의 '츠마부키 사토시'입니다.

 

상대적으로 어릴 때의 모습일까나요?

 

다소 앳되면서도 장난스러운 모습이 보입니다.

 

흐음, 무언가 귀여운 듯 한데 솔직히 신뢰?가 가는 느낌은 아니군요.

 

다소 까불까불한 느낌을 주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류노스케'에게 광고 일을 배우고 있는 사람인데요.

 

나이에 맞지 않는? 정조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스킨십을 위해서 청혼까지 하는 다소 무모한? 일도 하곤 하는데 말이죠.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도 뭐 청혼이란 어른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거니까요.

 

꽤나 사랑에 대해서 솔직하면서도 자신의 지조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츠마부시 사토시'의 연인인 '아리모리 미사토'역의 '카타세 나나'입니다.

 

다소 도시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꽤나 개방적인 마인드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다소 츠마부키와 대립되는 캐릭터인데요.

 

두 사람의 성별이 다르다는 것이 바로 매력입니다.

 

 

 

아직 2001년 아무래도 성 역할에 대해서 그렇게 인식이 풀리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이렇게 대놓고 성의 역할을 거꾸로 돌리다니 말이죠.

 

초반에 남친을 덮치려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은 꽤나 귀여웠습니다.

 

다만 나중에는 다소 역할이 바뀌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시 봉건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변한다고 해야 할까요?

 

 

맨 마지막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아이를 낳으면 행복한 일이 생긴다.]

 

되게 좋은 말 같은데 말이죠.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하는 말씀이, '이렇게도 소중한 아이'라는 말입니다.

 

그 자체로도 빛이 난다는 거죠.

 

 

 

[できちゃった結婚 ]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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