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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천] 流星の絆 [완결]

권정선재 2010. 7. 2. 08:00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流星の絆]입니다.

 

어릴적 삼남매의 양친은 살해를 당하는데, 평생 삼남매는 그 범인이 누구인지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별다른 도움없이 흐지부지 되어 버리고요.

 

그냥 그렇게 서로에게 협력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여동생이 사기를 당하고 오면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사기당한 금액을 회수하지 못할 빤에요. 자신들도 사기를 치자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용의자와 다가가게 됩니다.

 

그리고 삼남매가 벌이는 한 편의 추리가 이 드라마인데요.

 

그 속에 있는 형제애 그리고 사랑 등이 꽤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반전 역시 이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죠.

 

 

주인공인 '아레아케 코이치'역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입니다.

 

이름에서만 보더라도 첫 째라는 것을 바로 아실 수 있지 않습니까?

 

바로 저 '이치'가 그것인데요,

 

보통 일본에서는 큰 아이의 경우 한일자를 써서 '이치'라는 이름이 들어간답니다.

 

여기서도 저 어려보이는 얼굴과 다르게 장남으로써 무언가 책임감이 큰 역할입니다.

 

 

 

다소 상처를 지닌 인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요.

 

역시나 '니노미야'군의 팬들에게는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역시나 무거우니까 말이죠.

 

무조건 편하게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는 드라마를 찍으면 안 되는 건가요?

 

꼭 이렇게 무언가를 생각을 하게 하고 있단 말이죠.

 

 

차남 '타이스케'역의 '니시키도 료'입니다.

 

다소 얼렁뚱땅하면서 매사에 진지한 캐릭터입니다.

 

'니노미야'군과 같은 소속사에 들어있는 가수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들어있는 걸까나요?

 

일본 드라마를 보면 유난히 끼워팔기가 많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연기를 못하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도 꽤나 챙겨주고 있고 말이죠.

 

때때로 틱틱대는 것 같으면서도 꽤나 매력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은근히 정이가는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형에게 자주 의지하지만 나쁜 느낌은 아닙니다.

 

 

여동생인 '시즈나'역의 '토다 에리카'입니다.

 

이 작품보다 먼저 [코드 블루]를 통해서 봤는데요.

 

역시나 똑부러지는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여기서도 부모가 다른 여동생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상처가 있는듯 없는듯 하는 꽤나 매력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소 앵앵? 거리는 목소리가 흠이라면 흠인데 말이죠.

 

흐음, 그래도 꽤나 명랑한? 느낌을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본 그녀의 모든 모습이 다 무거운 모습이었거든요.

 

조금은 더 명랑한 역할을 해도 어울릴텐데 꽤나 아쉽습니다.

 

그래도 꽤나 묵직한 연기를 잘 소화해서 드라마를 보는 내내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토다 에리카'가 꼬시는? '토가미 유키나리'역의 '카나메 준'입니다.

 

성실한 캐릭터의 표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캐릭터인데요.

 

이렇게 딱딱 맞는 캐릭터도 있을 수 있는 건가요?

 

흐음, 바른생활 사나이! 딱 그 모습이군요.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이자 반전인 '카시하라 야스타카' 형사 역의 '미우라 토모카즈'입니다.

 

왜 이렇게 주위에서 맴돌고 있는 걸까요.

 

아무리 마지막으로 잡고 싶어 한다지만 꽤나 귀찮은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중후한 중년의 멋은 제대로 내주고 있네요.

 

 

세 사람의 모습을 보면 꽤나 어긋나는 듯 하면서도 딱딱 아귀가 맞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남매란 이런 사이인 걸까요?

 

하지만 역시나 장남이 너무 어려보여요 ㅠ.ㅠ

 

 

 

추리 성장 드라마 [流星の絆]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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