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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엠블랙' - [Last LUV]

권정선재 2010. 6.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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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Luv - 엠블랙

숨조차 쉬기 힘든 시간들
내 목을 조이는 세상은
아무리 지우려 애써봐도
계속 나를 자꾸만 쓰러지게 하는데

내가 가진 전부 오직 너 하나뿐야
너를 놓지 않을게

You are my last love 넌 내 마지막 사랑
You are my last love 끝을 함께할 사람
거친 세상에서 받아낸 하나의 선물
내 눈앞에 또다른 기적
You are the last love

수많은 시간의 상처들도 woo baby
아픔이 서로를 찢어도
쌓이고 쌓인 이 추억들은
서로의 눈물을 닦아 주는 걸

여기 무릎꿇고 너를 보는 나를 봐
널 위해 나를 걸게

You are my last love 넌 내 마지막 사랑
You are my last love 끝을 함께할 사람
거친 세상에서 받아낸 하나의 선물
내 눈앞에 또다른 기적
You are the last love

이 작은 반지로는 말할 수 없지만
약속할께 모든 걸 난 너를 위해서

You are my last love You are the love of my life
You are my last love You are the love of my life
어둔 길을 밝게 비추는 하나의 등불
내 눈앞에 또다른 기적
You are the last love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꽤나 감미로운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늘 댄스무대만 보였던 그들이기에 신기한 노래인데요.

 

역시나 요즘 아이돌들은 가창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모양입니다.

 

꽤나 노래가 부드러우면서 감미로운 것이 색다릅니다.

 

이 노래는 또 다른 '엠블랙'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앞선 글들에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엠블랙'은 다소 색이 짙습니다.

 

'박진영' 밑에 있었던 '비'가 만든 보이그룹이니까요.

 

아무래도 '2PM'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노래까지 들어보니 확실히 'god'의 느낌이 더 많이 묻어납니다.

 

조금 더 섹시하고 야성미가 느껴지는 'god'라고 할까요?

 

 

 

하지만 우와, 노래 엄청나게 잘하네?의 느낌이 아닌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있겠지만, 그 스타일 탓에 다소 더 낯설어진 느낌이랄까요?

 

착한 노래이기는 한데 매력있는 노래는 되지 못 했습니다.

 

낯설어서만은 아닌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엠블랙' - [Last Luv]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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