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어서 다시 틈새라면입니다.
냉라면이라는 단어를 듣고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과연 냉라면은 어떤 맛의 라면일까요?
얼마 전에 갔다가 다시 가서 나름 반가워졌답니다~
물론 아주머니는 전혀 기억을 하지 못 하시지만 ㅠ.ㅠ 흙
이 날 다시 보니 저 단어들이 독특하더라고요.
오리방석? 파인애플????
비빔라면도 나왔다는데!
냉라면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비빔라면을 다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ㅎ
원산지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김치가 국내산이네요~
지난 번에 이어서,
빼곡한 포스트잇들과 낙서들.
소중한 사람들의 추억인 모양입니다.
아직 한 번도 쓴 적 없는 주문서입니다.
저는 가서 주문하고 바로 계산을 하고 먹거든요~
아무래도 영화 시간 앞두고 먹는 거라 조금이라도 편하려궁 ㅋㅋ
그런데 주문서가 꽤나 예쁩니다.
꽤나 오래 기다린 끝에 냉라면이 나왔습니다.
오호, 얼음이 살살살살 있는 것이 맛있게 생겼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맛있다고 할까요?
팔도에서 나온 냉라면과 맛이 비슷합니다 ㅠ.ㅠ
게다가 면이 너무 꼬들꼬들해서...
아, 내가 지금 씹는게 과자구나 할끄야. 느낌일까요? ㅋㅋ
맛있기는 했지만 조금 더 삶았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음식의 맛 ★★★☆ (일반 라면의 경우 맛이 좋더군요.)
나오는 속도 ★★★ (사람이 있냐에 따라 다릅니다.)
주인의 친절도 ★★★★★ (약간 무표정하신데 완전 친절!)
합당한 가격? ★★★★ (라면 치고는 비싸지만 맛있으니까)
두 번이나 가게 된 맛있는 틈새라면~
다음에는 비빔라면 먹으러 가봐야 겠습니다. ㅎ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틈새라면 청주드림플러스점 / 틈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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