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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좋은 책? 입니다.
20대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추천하는 책에 대해서 들어보는 책인데요.
단순히 책을 추천받는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마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릎팍 도사]를 보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으 오늘에는 꽤나 특별한? 일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책을 읽는 사람이 없으니까 말이죠.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하면서도 평범합니다.
책을 읽는게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걸까요?
읽어도 그만 읽지 않아도 그만인 책들인데 말이죠.
그러나 이 책 속의 명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사람이 모든 일을 다 경험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책이라는 것에 더 많은 것을 의존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책은 그 어떤 여행 못지 않게 중요한 경험이니까요.
그렇게 소중한 책에 대해서 다룬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각 챕터가 나뉘어 읽기에 출퇴근 길에 읽으시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다가 대학생들이 직접해서 더 편하게 쓰여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렵지 않은 책이라서 부담을 느낄 것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은 느낌입니다.
각각의 사람들에게 직접 진솔한 느낌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
[책 읽는 청춘에게]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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