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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인기 웹툰 [일상날개짓]의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인터넷을 보신 분들에게는 살짝 아쉬울 지도 모르겠는데요.
스페셜 에피소드가 따로 수록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원래 단행본의 매력은 미공개 에피소드였는데 말이죠.
그 부분이 빠지게 되니 아무래도 원래 책을 읽었던 사람으로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그리 많이 줄지 않았습니다.
사고뭉치 엄마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이니까요.
아이의 지나치게 순진무구한 모습은 독자들에게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렇게 생각을 할까 싶기도 한데요.
그런 기발한 모습들이 바로 이 책을 읽는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사랑스럽고 더 따뜻해졌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꽤나 쏠쏠하다고 할까요?
아이들과 함꼐 미소를 지으면서 보기에도 참 좋은 느낌입니다.
제가 대학생인데 누구와도 함꼐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화다보니 그렇게 부담이 느껴지지 않는 분량 역시 매력적이고 말이죠.
웹툰을 읽으신 분들꼐서 굳이 사서 읽어야해?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느낌이 정말 완전히 다르답니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는 것도 참 재미있지만 말이죠.
이렇게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행복해지는 이야기. [일상날개짓 4]였습니다.
2009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매일매일 새로운 상상 포춘쿠키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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