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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라즈베리 필드' - [토요일 오후에]

권정선재 2010. 7.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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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에 - Raspberry Field

나른한 햇살에
토요일 오후
포근한 네품에
음 누워
달콤한 비누향기에
스르르 잠이 드네
구겨신은 너의 하얀색 스니커즈
어지러이 놓여있는 나의 플렛슈즈
나란하게 잔디위에 춤을 추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와 너의 키스
Yeah~
바래지 않는 그림
우리의 Saturday afternoon
The reason why I sing
The reason why
반쯤감긴 눈 깨워준 기타소리
흥얼흥얼 들려주는 너의 노래도
우리만의 하모니가 시작되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와 너의 키스
Yeah~
바래지 않는 그림
우리의 Saturday afternoon
시간이 흐르고
설레임 사라지고
언젠가 두근거림 멈춘대도
서로의 이마음 기억해
나른한 햇살에
매일 마시는 소이라떼
토요일 오후
오 나는 꿈을 꾸네
매일같이 무릎나온 그 청바지
하늘하늘 나풀거리는 내 Blue dress
우릴 닮은 모든것에 마주 웃고
You give a perfect reason to sing
Yeah~
속삭여줘 가만히
다가와 너의 키스
Yeah~
바래지 않는 그림
우리의 Saturday afternoon
The reason why I sing
The reason why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동안 연예인으로 유명한 '려원'과 함게 연예계 양대 건어물녀로 손꼽히는 '소이'가 돌아왔습니다.

 

원조 아이돌 '티티마'의 느낌은 모두 덜어내고요.

 

감성스러운 노래와 어울리는 듀오 '라즈베리 필드'입니다.

 

노래 제목도 너무너무 달달한 [토요일 오후에]인데요.

 

어딘지 모르게 나른하면서도 행복한 느낌을 주는 타이틀입니다.

 

 

 

사실 '소이'라는 연예인은 대중에게 그리 많이 노출이 되지 않는 인물인데요.

 

가끔 사진으로 드러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저 역시 [두근두근 체인지] 라는 시트콤을 통해서 알고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그런 그녀의 이번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새했습니다.

 

'티티마'를 모른다면 이런 노래 하는 구나, '티티마'를 안다면 그녀의 변신에 말이죠.

 

 

 

노래의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냥 명랑하면서도 잔잔하고 달달하다고 할까요?

 

자꾸만 가슴이 두근 반 세근 반 하게 만드는 노래 같습니다.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들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요.

 

너무너무 설레면서 행복한 노래, '라즈베리 필드' - [토요일 오후에]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