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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양요섭' - [해피버스데이]

권정선재 2010. 7.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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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버스데이 - 비스트

happy birthday 매일 나의 생일이야
니 곁에 있으면 it's my day
너와 함께 하는 모든 행복한 날들이
happy birthday 매일 나의 생일이야
널 알게 된 날로 오늘 내일 매일
지금처럼 항상 내 옆에 있어줘
하루가 너무 길다고 자꾸 보고 싶다고
가끔 칭얼칭얼 대지만
때론 기운 없지만 속상한 일 있지만
니가 함께 있어 행복해
왼쪽 다리 오른쪽 다리 모두 모두 신나서
너에게로 가는 달려가는 바람소리 들으며
멀찌감치 너의 모습 눈에 들어오면
다시 조용히 살살 살살
어떤 날엔 너무 너무 들떠 헐레벌떡 나온 날
너무 신이 나서 시간마저
잘못 보던 날 파리 모기마저 지나가며 나를 비웃는 것 같았지만
마냥 즐거웠지 나 혼자

happy birthday 매일 나의 생일이야
니 곁에 있으면 it's my day
너와 함께 하는 모든 행복한 날들이
happy birthday 매일 나의 생일이야
널 알게 된 날로 오늘 내일 매일
지금처럼 항상 내 옆에 있어줘
하루가 너무 길다고 자꾸 보고 싶다고
가끔 칭얼칭얼 대지만
때론 기운 없지만 속상한 일 있지만
니가 함께 있어 행복해
그대 눈물까지도 나누고 싶던 나를 칭찬해줘요
어린 아이처럼 행복한 날들이
happy birthday 매일 나의 생일이야
널 알게 된 날로 오늘 내일 매일 지금처럼 항상
내 옆에 있어줘
소중한 우리 날들이 기쁜 모든 일들이
때론 아픔 속에 지쳐 갈 때에도
변함없는 너의 눈빛 속에 비춰지는
내 모습이 정말 정말 행복해


가사 출처 : Daum뮤직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비스트'의 맴버 '양요섭'이 재미있는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O.S.T와 힘을 모았습니다.

 

너무너무 달달한 그의 목소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노래 [해피버스데이]가 바로 그것인데요.

 

어딘지 모르게 오글오글한 맛을 주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행복한 생을 노래는 지난 MBC 시트콤 [논스텁]시리즈의 [Happy Birthday]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설레는 느낌의 노래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것을 해주고 싶잖아요.

 

이 노래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일 그 사람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흔히 하는 그런 말과도 닿아 있는 느낌인 것 같은데요.

 

이 세상에서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런 말 다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번 해보셨죠?

 

 

 

'비스트' 안에 있을 때도 '양요섭' 군이 노래를 잘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요.

 

또 이렇게 따로 혼자서 들으니 그 매력이 더욱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살짝 아이 같은 목소리가 비스트의 강인한 모습과는 다른데도 그 매력은 감출 수 없네요.

 

달달하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힘찬 느낌의 노래라고 할까요?

 

들으면 들을수록 행복해지는 노래, '양요섭' - [해피버스데이]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le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