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래] '체리필터' - [Show Time]

 

32375

 

체리필터 (Cherry Filter) / 가수 출생 - 데뷔 2000년 1집 앨범 'Head-Up' 대표작 2010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타임투락 페스티벌, 미세스타운 - 남편이 죽었다, 락스테릭, ORANGE ROAD (부제 - 게임 원더킹) 팬카페 HEAD UP 체리필터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다소 그 속에 갇혀 있다는 평을 들으면서도 늘 새로운 노래가 나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 반 세근 반 하게 만드는 멋진 록밴드 '체리필터'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무한도전]이라는 문화방송의 프로그램에 같은 팀의 맴버인 '손스타'가 선생님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되면서 공개가 된 노래인데요.

 

프로레슬링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고 있는 과정을 위해서 공개가 된 음원이니 만큼 음악의 느낌이 굉장히 새로운 느낌입니다.

 

'체리필터'의 노래는 다양한 성격의 노래들이 많지만 그래도 본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뭔가 자신만만한 느낌이 많았는데요.

 

이번 노래는 어딘지 모르게 힘을 주는 느낌이 더욱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걱정이나 다 날려버리라니 말이죠.

 

 

 

'체리필터'의 노래는 그리 많이 알지는 않지만 늘 들을 때마다 신이 나게 만든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데요.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달빛소년] [내게로 와] [유쾌한 마녀] 등 노래만으로도 재미있는 노래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쇼타임] (Shwo Time)은 그런 것과는 살짝쿵 다른 느낌의 노래입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를 한 것처럼 대신 듣는 이로 하여금 어딘지 모르게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 것 같은 힘을 주는데요.

 

사실 도전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어느 정도 내려놓아야지만 가능한 것이 바로 도전이니까요.  

 

그렇기에 힘이 든 도전에 힘을 주는 이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꽤나 많이 들어봤지만 여전히 '조유진' 의 목소리가 주는 매력에는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더 그녀의 목소리를 붙잡고 더 많은 것을 듣고 싶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소 반복되는 후렴구에 살짝 지루할 것 같은데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렇지 않게 느껴지게 됩니다.

 

나도 역시나 무한도전의 맴버들처럼 어떤 것이던지 가식을 벗어던지고 열심히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노래.

 

'체리필터'가 들려주는 매력 만점의 O.S.T '무한도전'의 O.S.T '체리필터' - [Show Time] (쇼타임)이었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