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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깜빡깜빡을 잘 하는 성격입니다.
영화관을 갈 때도 오늘은 VIP 쿠폰을 써야지! 하고는 잊어버리곤 하고요.
학교를 갈 떄도 과제를 놓고 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하고는 살짝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오호! 라는 느낌을 주는데요.
당신의 깜빡거리는 일상, 체크를 하시는 것 어떤가요?
사람의 기억력은 완벽하지 못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력에 대해서 자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사건도 일어나곤 하지만 결코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차근차근 노력을 하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체크를 해나가다 보면 많은 것이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 속의 상황은 그 어떤 것보다도 사고가 없어야 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생활과도 너무나도 밀접한 곳. 바로 병원인데요.
오랜 공부로 이루어지기에 다소 특권 의식도 있는 그 곳.
그렇기에 체크리스트의 적용은 너무나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이겨나가면서 그 효과를 보는 과정은 꽤나 색다른 느낌인데요.
꼭 그러한 상황이 아니라도 체크리스트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집에 나가시기 전에도 몇 가지 목록을 적어서 붙여드시면 좋을 것 같고 말이죠.
게다가 다소 어려울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술술술술 읽혀집니다.
챕터도 잘 나눠져 있어서 출퇴근 길에 읽으셔도 손색이 없을 것 같고 말이죠.
당신의 일상도 함께 체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체크리스트]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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