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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세상] 용산 역사 - [닭 익는 마을]

권정선재 2010. 9. 8. 07:00

 

그 동안 [닭 익는 마을]이라는 브랜드가 있는 건 알았는데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답니다.

 

그러다 친구와 함께 가게 되었답니다.

 

 

 

 

용산역사 식당가 롯데리아 맞은편입니다.

 

가장 늦게까지 하는 식당이더라고요.

 

늦은 밤에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느낌입니다.

 

 

에궁 플래시가 터져 버렸습니다 ㅠ.ㅠ

 

미역 냉국입니다.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김치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호박입니다~ >ㅅ<

 

요즘 호박이 엄청나게 비싸다고 하는데요 ㅠ.ㅠ

 

열심히 처묵처묵 했답니다~

 

 

 

 

매운 닭 바비큐? 였는데요.

 

다 익은 상태로 나오는데 콩나물만 익으면 되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맵다고 쓰여 있는데 그렇게 맵지 않았어요.

 

그리고 거의 살코기만 나와서 발라 먹을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2인분에 18000원이었는데요.

 

살짝 높은 가격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일반 치킨에 비하면 살짝쿵 비싼? 아무래도 안주라서 그런 걸까요?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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