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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세상] 청주 - [마을카페 이따]

권정선재 2010. 9. 19. 07:00

 

청주에 굉장히 예쁜 커피집이 있습니다.

 

마을 사람과의 소통을 하려는 [마을카페 이따]인데요.

 

청소년 공동체 '공룡'과 관련이 있는 장소랍니다.

 

한 잔에 천 원 하는 가격도 너무나도 착한 곳.

 

게다가 가면 직접 글라인더로 갈아서 맛있는 커피를 내려준답니다.

 

 

 

간판부터 너무나도 예쁘지 않으신가요?

 

따뜻한 느낌이 몰캉몰캉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앞에는 작은 의자와 예쁜 화단?도 있어요.

 

 

그리 많은 책은 아니지만 책도 읽을 수 있답니다.

 

2층에 가면 작은 마을 도서관도 있답니다.

 

 

함께 공유를 하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함께 관련 있는 분들이 직접 쓴 짧은 이야기들이라고 하더라고요.

 

 

매니저님이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

 

글라인더로 원두를 갈아서 거름종이로 바로 내려준답니다.

 

 

살짝 신 맛을 내는 커피가 굉장히 특이했는데요.

 

시중 커피전문점 커피보다 살짝 묵직한 맛이 신선했습니다.

 

진해서 묵직한 것이 아니라 원두 자체의 묵직함이랄까요?

 

 

너무나도 예쁜 잔에 담아준답니다.

 

딱 사랑스러운 느낌.

 

 

게다가 테이크아웃도 해주네요.

 

한 잔에 천원인 너무나도 정성이 담겨 있는 커피.

 

마을 사람들과의 소중한 소통을 하려고 하는 착한 커피가게.

 

[마을카페 이따]였습니다.

 

 

 

3년 연속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더 많은 이야기 Lovely Place 4.5 http://blog.daum.net/pungdo/

 

 

 

 

 

사직사거리에서 세븐일레븐 맞은편 길로 쭉 들어오셔서 사직 우체국 지나시면서 오른쪽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