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 가수
- 멤버명
- 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
- 소속
- 티오피 미디어
- 데뷔
- 2010년 EP 앨범 'Come Into The World'
- 팬카페
- http://cafe.daum.net/TEENTOP
- 주요작
- [싱글] TRANSFORM, [EP] Come Into The World,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귀엽게 박수만 치던 여섯 명의 아이돌이 이제는 조금 센 느낌을 가지고 팬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1집에서 주던 '2PM'의 이미지는 확실히 벗어났는데 이번 이미지 확실히 어색하게만 느껴집니다.
어딘지 모르게 경직이 되고, 안 맞는 옷을 입은. 그런 느낌을 주는 곡이라고 해야 할까요?
10대로만 구성이 되었다는 이 아이들의 모습과는 확실히 어색한, 우주 전사의 느낌이 나는 곡인데요.
도대체 왜 '틴탑'은 귀여운 노래를 한 번 제대로 부르지 않고 나오는 지 팬으로써 아쉬울 따름입니다.
'앤디'가 키웠다는 '틴탑'은 '앤디'의 부재로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만 같습니다.
딱 봐도 외모에서 귀여운데 예능에 꽂히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음악 프로그램에 꾸준히 나오지도 못합니다.
게다가 컴백 시기도, '앰블랙' '인피니트'와 같은 신인 그룹과도 겹치고, '동방신기'까지 컴백을 해버렸습니다.
빈집 털이 소리를 듣는 것이 조금 그렇더라도 확실히, 조금 앞서거나 뒤에 나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노래 자체의 임팩트가 그리 큰 느낌이 아닌 지라, 조금 컴백 시기나 컨셉 등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틴탑'이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맴버들이 파트를 골고루 나눠 가지지 못했다는 점인데요.
일부 맴버가 조금 더 많은, 아니 거의 모든 파트를 소화하는 것은 '틴탑'이 가지고 있는 특징입니다.
물론 그 맴버가 노래를 더 잘하는 맴버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래도 두 번째 음반에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하는 '틴탑'이 그리 나쁘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틴탑'이 조금 더 노력을 해서 진짜 10대들의 탑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틴탑'의 [Supa Luv]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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