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 가수
- 출생
- 1993년 05월 16일
- 신체
- 키162cm, 체중43kg
- 소속
- 로엔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8년 1집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
- 학력
- 동덕여자고등학교
- 수상
- 2010년 SBS 연예대상 예능 뉴스타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IU
- 주요작
- 드림하이,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 [EP] REAL, 스토리쇼 부탁해요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 여자 아이돌 고등학생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노래를 잘 하는 아이입니다.
지르는 미친 가창력은 아닌데도, 충분히 가슴을 울릴 줄 아는 그러한 노래를 부르는 아이인데요.
노래를 듣게 되면 듣게 될수록 자꾸만 더 '아이유'라는 가수의 팬이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 어떤 가수가 이처럼 다채로운 색깔을, 마치 원래부터 자기의 색인 것처럼 낼 수가 있을까요?
게다가 이 어린 나이에 어쩌면 이렇게 짙은 사랑에 대해서도 아무렇지 않게 노래를 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분명히 어린 가수입니다. 그래서 노래에 재대로 감성 같은 것이 담겨 있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노래를 듣게 되면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이 아프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자꾸만 더 듣고 싶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그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목소리인데요.
제가 늘 말을 하는 것이지만 역시나 '아이유'의 경우 그 목소리가 매혹의 주범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백지영'의 노래가 좋게 들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아이유' 역시 목소리로 이미 절반은 먹고 들어가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 빠른 템포를 바탕에 두고 있는 '아이유'의 노래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아이유'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가 가장 빛을 발하려면 확실히 이런 슬픈 어조와 노랫말이 어울리는데요.
그녀가 발라드를 불러준다면 역시나 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바람이 불겠구나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는 것은 바로 그 까닭입니다.
비록 5주라는 짧은 기간 활동을 하고 말았지만 그녀가 가지고 있는 폭발적인 재능은 이미 모두에게 공개를 한 상태인데요.
과연 그녀가 어디까지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하며 '아이유'의 [느리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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