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 가수
- 멤버명
- 효린, 소유, 보라, 다솜
- 소속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10년 싱글 앨범 'Push Push'
- 수상
- 2010년 제25회 골든디스크상 신인상
- 팬카페
- http://cafe.daum.net/SISTAR4
- 주요작
- [싱글] 니까짓게, [싱글] 가식걸, [싱글] Chronos Sword, [싱글] 박지성 공식 응원가 'WE NEVER GO ALONE'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시스타' 라는 그룹 하면 살짝 귀여운 느낌을 주는 여성 4인조 그룹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 정말로 '시스타'의 노래가 맞는지, 꽤나 강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요즘 아이돌들의 노래라고는 들리지 않고, 누구와 닮았다는 생각에 가만히 생각을 하니 '베이비복스'가 떠오릅니다.
'베이비복스'의 노래와는 다른데 어딘지 모르게 그런 강인한? 느낌이 묻어난다고 해야 할까요?
분명히 '베이비복스'와는 다른 곡임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모르게 강인하게 느껴지는게 개인적으로는 닮게 느껴집니다.
'시스타'는 '시크릿'과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계속 비교를 당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그리고 그 성적이나 인지도 면에서는 살짝 '시크릿'에 밀리는 것도 사실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딱히 예능에 고정으로 나와서 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노래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대중에게 그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은, 역시나 실력이 바탕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돌들은 노래를 못 해!라는 생각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이 소녀들 은근히 노래를 잘 하는 맴버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4인조라는 점 역시 '시스타'라는 그룹이 꽤나 신선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일단 많은 아이돌들이 나와서 팬들이 그 중에 하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요.
각자의 개성이 강한 네 명의 맴버만으로 하나의 곡을 꾸려나가는 느낌이 은근 알차고 좋게 느껴집니다.
이 노래는 크게 끌리는 느낌의 노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노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점을 알기는 좋아 보이는데요.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조만간 뜀박질도 훌륭하게 해낼 것 같은 '시스타'의 [Over]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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