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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신지' - [여자를 울렸으니까]

권정선재 2011. 3.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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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 가수

출생
1981년 11월 18일
신체
키165cm, 체중46kg
그룹명
코요태, 더 신비
소속
피케이미디어
데뷔
1999년 코요태 1집 앨범 '高耀太'
학력
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음악과
경력
2009년여자프로농구 명예홍보대사
2009년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홍보대사
수상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팬카페
http://cafe.daum.net/shupdodo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역시 '신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신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가 노래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그 동안 댄스를 부르면서도 어렴풋이 '신지'의 노래에는 한이 서려 있는 느낌이었는데요.

 

지난 발라드 곡들도 그렇고, '신지'에게는 발라드도 꽤나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백지영'과 은근히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면 제가 맥을 잘못 짚고 있는 것일까요?

 

 

 

요즘 방송에서 '신지'의 모습을 보는 일은 꽤나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과거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그녀는 이제 [동물 농장]이라는 프로그램 진행 외에는 별다른 모습이 없는데요.

 

음악으로도 점점 '코요태'의 자리는 작아져 가기만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무리 혼성 그룹이 약세라고 하지만 여전히 날이 더워지면 그들의 노래가 생각이 나니 말이죠.

 

이런 식으로 간간히 나오는 싱글은 그녀의 팬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는 군요.

 

 

 

개인적으로 '신지'를 가장 좋아했을 때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그녀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 그 시절 캐릭터인 '신지'를 노래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저의 망상일까요? ㅎ 이러거나 저러거나 그녀의 허스키한 보이스는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매혹적인 목소리로 세상을 노래하는 '신지'의 [여자를 울렸으니까]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