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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휘성' - [가슴 시린 이야기]

권정선재 2011. 4.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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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 가수

출생
1982년 02월 05일, 서울
신체
키172cm, 체중63kg
소속
노미네이트엔터테인먼트
데뷔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
학력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경력
1997년댄스팀 'ING' 멤버
수상
2011년 제6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BBF 인기가수상
팬카페
http://cafe.daum.net/wheesungland
주요작
[싱글] 가슴 시린 이야기, [싱글] 닥터챔프 Part 5 (SBS 드라마), 라이브 인 3D 휘성 : 잇츠 리얼, [싱글] Realslow Is Back

 

 

[사진 출처 : 다음 뮤직]

 

 

 

개인적으로 '휘성'이라는 가수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휘성'이라는 가수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참 좋아합니다.

 

특유의 목소리와 아주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비슷하면서도 변화를 하는 그는 확실히 매력적입니다.

 

점점 변화가 둔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휘성'의 노래는 멋집니다.

 

 

 

사실 이러한 노래가 봄에 나오는 것은 그리 반갑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봄은 아무래도 희망적인 노래가 나왔으면 하기 때문이죠.

 

안 그래도 봄이라 많이 우울한데, 이런 노래까지 들으면 더더욱 우울해지니까요.

 

그런데 듣는 이를 우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휘성'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가 노래를 못 한다면, 아무리 슬픈 노랫말이라도 절대 슬프게 느껴지지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휘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창력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가수 중 하나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의 축에 낌에도 불구하고, '휘성'은 다른 그 어떤 선배 가수와 비교를 해도 밀리지 않는데요.

 

떄때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나, 여타의 프로그램 등에서 다소 거만하게 나오는 것은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비록 그것이 컨셉이건, 아니면 실제 성격이건 그런 것과 상관 없이, 휘성의 그 자신감은 보는데 살짝 부담스럽다고 할까요?

 

그렇지만 아무리 미워하려고 해도 노래를 참 잘해서, 덮어놓고 무조건 욕을 할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였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상/하반기 다음 우수블로거 권순재 ksjdoway@hanmail.net

 

Lovely Place Fivestar http://blog.daum.net/pungdo/